안녕하세요 :-) 예쁜마음입니다.

벌써 내집마련 1강이 올라온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

치열한 일주일의 시간동안 일하며 틈틈히 공부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기도하고, 고등학생 이후로 이렇게 뭔가에 빠져서 열심히 공부한적이 있나 생각이 들정도로

요즘 저의 관심사는 온통 부동산입니다.

월급쟁이부자들을 만나지 않았다면, 그냥 바쁘게만 흘러갔을 일주일이

이제는 알맹이가 꽉찬 바쁜하루로 변했어요.

광주 출장가는 ktx 새벽 기차안에서 1강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은 절대 못살거라는 틀을 깨고, 내 예산에 맞는 동네 중 내가 살고싶은 지역을 선별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지금 자산 수준으로는, 내 집마련은 무조건 경기도에만 할 수 있다는 첫번째 틀을 깨고

서울 주변의 아파트들을 다 보기 시작했습니다.

제 직업의 특성상 이리저리 전국 여러도시 그리고 서울 다양한 동네를 가는데,

특히나 그냥 지나쳤던 서울의 여러 동네들을 갈때마다 시세파악을하고 일이 끝나면 임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PIR은 낮을수록, 전세가율은 높을수록 이 수준이 근접할때까지,

기다리지만 말고 적당한 시기가 오면 아파트를 매수 할 생각입니다.

내집마련기초반을 들으면서 확실한 목표가 생겼고

처음으로 저축률 90% 달성했습니다.

불과 1개월 전까지만 해도 천만원을 벌어도 200만원도 저축 못하던 제가,

이제는 새로운 목표를 위해 저축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예산확인, 후보지역선정, 입지분석, 매물확인까지 정확한 방법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비브
24. 07. 16. 20:12

예쁜마음님~ 저축 대단하십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