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에 들어와서 2년만에 듣는 튜터링 데이!
튜터링 데이때 질문을 뭘 해야할까? 어떤식으로 진행될까? 등등..
약간의 긴장과 여러가지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시작된 튜터링 데이는 시소 튜터님의 밝은 미소와 함께 자연스럽게 흘러갔었습니다.
저희에게 나눔을 주시기 위해 준비하신 거의 또 하나의 임보 같은 엄청난 양의 지식들이 비처럼 쏟아져 내렸는데 작은 바구니로 담기 위해 열심히 받아 적고 익히려고 노력 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고 배움으로서 많이 다가왔던 부분은 저희 여름이 둘, 셋씩 팀을 이루어 튜터님과 짝지어 다녔던 임장이였는데, 튜터님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동네와 단지를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너무 뜻 깊었습니다.
임장을 다니면서 가격을 보는데 익숙해져 가치보다는 가격을 기준으로 아파트를 바라봤던 저에게 그보다 앞서서 봐야하는 것들이 무엇이고 그것이 선호도가 있고 충분히 가치가 있다면 그 가치가 가격을 형성한다는 것을 제대로 알려주셨던 것 같습니다.
여름이들의 고민들을 들어주시고 답을 낼 수 있게 같이 도와주시고 많은 지식과 인사이트를 주신 긍정정적이고 항상 쾌활하신 우리 시소 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