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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포기하지 않는 투자자 햇님달님이입니다.
2강은 부자대디 튜터님의 B지역 강의였습니다.
지역강의는 다 듣고 나서 'OO지역 정말 가보고싶다! 너무 투자하기 매력적이다!' 는 생각이 드는 강의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부자대디님 강의는 B지역에 투자하고 싶어지는 목적을 200% 달성한 강의였습니다.
튜터님께서는 비교평가를 할때 한가지 맹점은 비싼 애들끼리 비교할 위험이 있다는 점을 꼽으셨습니다.
즉, 남창희와 조세호 중 누가 더 키가 큰지를 논해봤자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먼저 절대적 저평가인지? 맞다고 한다면 그 때 상대적 저평가를 통해 더 벌수있는 단지를 투자할 수 있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비교평가를 더욱 세밀하고 정교하게 배우는 기분이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이클 측면에서 절대적 저평가인지 여부를 먼저 판단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절대적 저평가라면 튜터님 말씀대로 '뭘 사도 다 벌었던 시장'이 될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배운 사람들이므로!! 상대적 저평가를 통해 한번더 현미경을 들이대고 더 좋은 단지에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단, 이때 튜터님께서는 나 자신만의 투자 범위를 설정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가 떠올랐습니다. 나를 먼저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메타인지의 중요성은 만고불변의 진리인것 같습니다.
부자대디 튜터님의 값진 1등 뽑기 프로세스를 정리해보면,
나 자신의 투자 범위 알기 -> 매매 및 전세의 절대적 저평가 여부 판단 -> 상대적 저평가 여부 판단
이런 측면에서 B지역은 절대적 저평가를 충족하는 시장이었습니다.
물론 아직 전세가가 받쳐주지 않아서 개인마다 투자가 가능한지 여부가 달라질 것입니다.
하지만 튜터님 말씀대로 언제든지 시장상황이 변해서 전세가가 올라올 수 있기에 우리는 투자 순서를 제대로 세워놓고 하이에나처럼 시장을 째려보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는 공격보다 수비에 치중해야 하므로... 언제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대디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나 자신의 투자 범위' 측면에서 저는 현재 수비를 해야합니다. 지금 투자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이 마음 아실런지...)
튜터님이 단지를 보실 때 전고점과 하락률을 보시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든 단지의 하락률을 보는 이유는 얼마나 전고점 대비 하락했나를 통해서 절대적 저평가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시장 회복시 이만큼 오를 것이므로 지금은 하락률 보는게 중요해요"
튜터님 말씀대로 전고점을 통해서 비교해보니 어떤 단지가 현재 가장 많이 빠졌는지, 그리고 얼만큼 오를 힘이 있는지 파악이 가능했습니다. 튜터님처럼 전고점과 하락률을 넣어 시세분석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튜터님이 1등 뽑기를 하실때 인상 깊었던 것은 수익률 200% 여부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수익률 200%를 고민하는것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고점을 가지고 비교해보니 비교적 수월하게 200%를 달성할지를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벤치마킹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실 지금 당장 투자가 가능한 상황이 아니다보니 1등을 뽑을 때 보고서를 위한 1등을 뽑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시세를 보더라도 정말 투자가능한 대상으로 바라보기보다 시세 조사원처럼 바라봤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튜터님 말씀대로 '내가 1억이 있다면 어디 투자할까? 갑자기 전세가 올라서 투자 가능해지면 어디부터 달려가지?' 라고 감정이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자대디 튜터님의 강의를 실제 오프라인으로 들은건 처음이었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카리스마, 때때로 위트있게 웃음을 주시면서 강의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튜터님은 우리가 하는 행동들이 비싼 취미가 되지 않도록 실제로 결과를 내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꼭 B지역에 등기쳐서 튜터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 소중한 강의 너무 감사했습니다. 튜터님 :)
벤치마킹 한가지!
시세지도에서 전고점과 하락률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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