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8기 137조 셔니콩]

세전이나 세후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그냥 그런가보다 숫자가 있으니 그냥 귀찮아서 흘려보냈는데.^^;

이번에 과제를 하면서 작년에 얼마썼나, 내가 카드값은 얼마씩 쓰나 하나하나 확인을 해봤습니다.

이런거 한적이 없었는데, 자기 돈관리를 이렇게 못했구나 내가… 싶었습니다.

사실 월부 강의 듣기 시작하면서 3개월 전부터 기준을 좀 세웠는데, 

마트는 한달에 두번, 10만원 초과하지 않기 / 커피는 집에서 텀블러에 담아서 / 

사고 싶은 건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꼭 필요한 물건인가 삼세번 생각하고 판단하기…

등을 했었는데 확실히 3개월 전과 지금의 쓰는 금액이 30만원 이상 내려갔습니다.

강의를 듣기 시작하니 좀 더 구체적인 목표, 실행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

무튼! 얼마나 쓰는지, 작년엔 카드값이 어땠는지, 올해 상반기는 얼만큼 썼는지 은행기록? 카드내역 

쫘악 다 보고 따로 엑셀파일로 작성하며 현재 상태를 확인해봤네요. 결과는… 놀람과 반성?

그리고 좀 더 공부하고 책도 많이 읽고 부지런하게 내 돈도 똘똘하게 관리해야겠다가 1주차 소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