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8,59,60기 only 강의 달성이]

1주일 늦은 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

안녕하세요. 달성이입니다.

뒤늦게 오프닝 강의 후기를 올리고, 이어 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를 작성합니다.

실전준비반 수강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정말 실전에 도움이 되는 성장을 하고 싶었던 부분인데

1강에서 투자로 연결되는 임장보고서의 모든 것에 관하여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이 알려주셨습니다.

부동산 투자에서 임장보고서는 결국 손품인데

저도 3개를 작성해보았지만 막상 적으려면 초보 입장에서 정말 어렵습니다.

A 정보는 어디서 찾지… B 정보는 또 어디서 … 

1강에서는 이 모든 것에 관하여 초보, 중수, 고수가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 지에 관하여

범위를 명확히 정해주셔서 월부인으로서 좀 더 확신을 가질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이 모든 것으로부터 우리가 알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다?

가치, 가격, 비교평가 이다.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내가 알고자 하는 앞마당이 지닌 입지 가치, 생활권 마다의 가치를 알고

선호 생활권 안에서 단지들의 가치를 알고 가격을 붙여보고

결국 이러한 앞마당이 늘어나면서 비교평가가 자연스럽게 가능한 …

어떻게 보면 매우 쉽죠 ㅎㅎ

그렇지만 그 과정안에 발품이 꼭 필요하기에 물리적으로 드는 시간과 비용은 필수이고

그만큼 직접 노력이 들어갑니다. 

막연히 오르겠지가 아니라 들어간 정성으로 공부가 되고 그 공부가 결국 리스크를 줄여줍니다.

그래서 이 모든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의사결정 방법은 자연스럽게 또 성장하고, 많은 지역과 단지들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남들보다 많이 알면 당연히 더 좋은 성과가 있겠죠. 너무 당연한 순리대로 투자 성공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한 가지 얻은 점은 사고프로세스를 정해두고 매번 앞마당을 늘릴 때마다 자문자답하는 것입니다.

1. 생활권 내에서 이 단지를 투자할만한가?
2. 내가 알고 있는 앞마당 내에서 이 가격, 투자금으로 투자할 만한 단지가 이게 최선인가?
3. 내가 진짜 투자할 수 있는가 (매매가, 투자금, 역전세 리스크 고려)?

임장보고서를 직접 손품, 발품으로 작성하는 것도 리스크를 줄이는 것인데

마지막 단계에서 이러한 3가지 사고프로세스까지 더해진다면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칭찬하며 투자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는 가치가 가격을 찾을 때까지 믿고 기다려야죠. 하염없이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나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리마인드 한 것 !

남들이 작성한 임장보고서 보면서 자괴감을 느끼거나, 따라한다고 시간만 많이 빼앗기거나 하는 일이 없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전 지투기 강의에서부터 늘 듣던 말. 완벽주의가 아니라 완료주의. 우리는 어차피 이 시장에 오래 남아서 꾸준히 해야합니다. 실력은 자연스레 높아질 것이고, 퀄리티도 점점 좋아질 것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고자 하면 더 피곤하고 일찍 떨어져 나갈 가능성도 높아질 것입니다. 그러니 그냥 나한테 맞게 계속 행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1등을 뽑으려 하지 말고, 

가치가 있고 + 저평가 되었고 + 내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을 것을 그냥 산다 !

이게 최선의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 믿고 계속 나아가고자 합니다.

“ 올 연말에는 꼭 1호기를 달성하자 ”

그래도 이번 실전준비반과 함께 만들어갈 임장보고서는

직전 임장보고서에 밥잘 튜터님의 강의 내용을 더하여 한 번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나 자신에게"

앞마당 꼭 만들자 - 한 페이지라도 시작하면 쓰게 되어있다 - 일단 시작하자 - 넌 할 수 있다 - 힘내자 !

오늘도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기 위해

열심히 강의 후기 시간을 빌려 투심을 잡아보았습니다. 모든 직장인 투자자 힘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