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제야 이 강의를 수강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7살 딸맘 부자엄마가 되고싶지만 부동산에 무지한 엄마입니다.

저와 남편이 얼마나 부동산에 무지하냐면… 2016년 결혼할 당시 매매와 전세가 크게 차이나지 않던 그 시기에 저희는 난생처음 일으켜보는 대출이 무서워 몇천만원 더 저렴한 신축 빌라는 매매했어요,ㅠㅠㅠㅠㅠ

평생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이죠,ㅠㅠ 정말 작은 평수 빌라를 갖고 있었기에 신혼부부특공이라는 좋은 청약제도도 시도도 못해봤죠.. 비슷한 시기에 결혼한 친구들은 모두 신혼부부특공으로 서울 아파트를 분양받아 지금은 그 아파트가 2배는 올랐더라구요,, 또 한번 멍청한 짓은…. 남편이 가지고 있던 거의 10년가까이된 청약통장을 깨서 차를 샀어요……

이건 진짜 미쳤다 소리를 들었죠 주변에서,… 빌라가 있었기에 우린 청약은 안되라는 생각으로 그돈을 깨서 차를 샀어요. 그 당시 남편이 청약통장으로 돈을 잘못 입금해서 금액은 5000만원 가까이 있었는데 그 돈으로 홀랑 차를 샀어요.. 현금주고…  미쳤죠… 어쩜 둘다 멍청했을까요 한명이라도 정신차렸어야했는데..ㅠㅠㅠ

그리고 애기를 낳고 애기가 조금씩 크면서 아파트, 청약에 관심을 갖고보니 우리가 도대체 무슨짓을 했지 싶더라구요..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하나하나 열심히 배우자라는 마음으로 수강신청했습니다! 

사실 작년에도 같은 강의를 수강신청했다가 열심히 할 자신이 없어서 환불했거든요… 이번 너나위님 강의 들으며 작년에 이 강의를 만났으면 내가 지금 조금 더 달라졌을텐데라는 후회를 또 합니다…

이젠 후회 안하려구요 지난일은 지난일이고! 우리 가족에게도 기회가 오겠죠! 

저희가 바라는 것은 딱 하나예요! 안정된 환경에서 우리 딸이 초중고를 환경의 변화 없이 잘 마칠 수 있는 그런 집이 갖고 싶어요!

열심히 배우고 또 배울게요! 내집마련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