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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1강에서 임장보고서 쓰는법을 배웠다면
2강에서는 임장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왜 임장보고서를 먼저 알려주셨을까요?
그건 지역에 대한 이해 없이 임장을 나가면 길바닥에서 시간을 버리기 딱 좋기 때문이죠!
1강 과제였던 임장보고서 중 지역분석을 작성 하면서 지역을 쪼~~끔 이해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주말 조원분들과 분임을 하였습니다.
임장보고서 중 지역 분석을 작성 하면서 눈과 머리로만 봤던..
지역의 개요, 지도, 데이터, 생활권 나누기 등
분임을 하면서 내가 정리했던 그 데이터가
실제 눈으로도 보이는지 확인하고,
잘못된 점은 교정하고,
생활권을 몸으로 느끼는..
아주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임장보고서를 진짜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그게 임장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이번 2강에서는 권유디님께서 임장하는 법을 정말 자세히 알려주셨는데요,
강의에서 들은 내용을 최대한 현장에서 적용해보려고 부단히 애를 썼지만..
당연히 그럴수는 없었습니다.
저는 초보니까용 ^-^);
그리고 너무 더웠습니다. ㅋㅋ
다리에서 경련도 일어나고;;; (1교시만하고 그만ㅎ..)
하지만 임장하는 법을 한번이라도 다 듣고 나갔기 때문에..
그리고 경험과 지식을 하나라도 나눠주시려는 조원 선배님들..
덕분에 초보임에도.. 조금이라도 분임같은 분임을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시간은 황금보다 귀한데.. 강의 안듣고 나가면 시간을 날리기 십상입니다.
이제 단임, 매임이 남았는데요..
이번 강의에서 배웠던걸 임장 나가기전에 항상 리마인드하고 나가려고 합니다.
귀한지식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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