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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모님의 2주차! :)
내마기 2주차에서는 ‘기준’에 대해 핵심만 압축하여 알려주셨는데요,
명확한 기준을 통해 서울/지방 단지의 비교평가를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 해주셨습니다.
한 가지 스스로 고무적이었던 것은 앞마당 단지가 언급 될 경우 굉장히 빠른 몰입이 가능했다는 점 이었습니다.
그 땅을 직접 발로 밟아보며 조원분들과 나누었던 이야기,
혹은 오래 살아와서 너무나 잘 아는 지역의 이미지가 머릿 속에 자연스레 떠올랐습니다.
앞마당이 몇 개 없는 상황에서도 이런데,
지금 강의에 나오는 모든 지역이 앞마당 이신 분들은 얼마나 이해가 잘 될까?
하는 생각이 들며, 역시 답은 (제대로 된) 앞마당이다! 하는 생각이 또 들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하게 강조해 주신 것은 바로, '마인드' 였습니다.
내 예산으로 갈 수 있는 데가 이거 밖에 없네… 가 아니라,
내 예산 너무 감사해! 행복해! 해보자! 라고 생각하기
누가 봐도 좋은 집을 사는 게 목표가 아니라,
내가 매수 할 수 있는 예산 안에서 모든 것을 고려하여 가장 최선의 것을 선택하기
이 점을 한번 더 짚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당연하지만, 막상 아파트를 찾을 때는 눈이 뒤집혀서 가장 빨리 잊게 되니까요.
또 개인적인 일이지만, 요즘 저는 고민과 불안이 참 많았습니다.
0호기 매도 시점이 정말 턱 끝까지 다가왔고, 다른 일도 처리해야 할 시점이고,
엄마로서, 또 하나의 인간으로서도 고민이 많습니다.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 보면
왜 이걸 나만 고민하고 있지? 아 좀 누가 좀 해결책 알려줬음 좋겠다, 골치 아프다
하는 생각이 솔직히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자모님께서,
내가 함으로써 내 가족이 행복해진다면 내가 한다, 스스로 가치가 있는 일을 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해달라,
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뭔가 묘하게 위로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나만 하는 게 아니었다는 생각과 더불어
그래 내가 해야지, 힘내서 해야지 우째~ 하는 힘을 받게 되었던 것 같아요.
강의도 언제나 역시나 너무나 좋았지만,
저는 강의 말미에 큰 힘을 받은 것 같아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처음 월부를 시작한 3월부터 강의를 들으며
자모님이 강의에서 ‘이대로만 하세요’, 라고 말씀하신 것은 다 해왔습니다.
그러니 이번에도 강의 듣고 꼭 행동해야 할 것 정리해주신 대로 똑같이 하겠습니다 :)
자모 선생님, 좋은 강의 준비해주셔서 지인짜 진짜 감사드리고,
강의 표지에 있는 별 보고 또 한번 힘내겠습니다 ~!!!
라이브 코칭 때 또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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