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신투기 2강은 평촌과 수지에 대한 강의였다.

평촌과 수지를 자세히 임장한 듯 알게 해주는 강의이다

사실 제대로 된 앞마당이 없지만 수지는 나름대로 임장을 갔던 곳이라 확실히 모르는 평촌 보다는 공감이 팍 가며 와 닿았다.

다시한번 내 발로 가는 임장의 중요성을 느꼈다.

평촌은 공급이 너무 많아 앞마당을 나중에 만들어야지 미루고 있었는데 계획을 세워 앞마당을 만들고 투자처로 트레킹을 해야겠다.

수지는 임장하며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다. 난개발과 언덕 ,수지구청 상권도 딱히 좋아 보이진 않았다.

임장이 힘들면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 선입견이 끼게 되는 것 같다. 

이쯤에서 투자자로서의 마음가짐 자세를 다듬어야 하겠다. 

투자인데 실거주와 구별을 못하고 감정 이입 너무 되는거 같다.

강의 중 강의 내용도 알차고 좋았지만

 강사님의 접근하는 방법으로 내가 혼자 투자처를 찾을 때 해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지역을 안다는게 참 중요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인터넷 찾으면 다 나오는데 필요할 때 찾지 뭐 라고 생각하고 

팔짱 끼고 듣던 내가 열심히 멈춤하고 찾아보고 강의에 집중하게 된다.

 강사님 강의 조곤조곤 재미나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크게 얻은 게 있다면 불안감이 다소 진정 된다는 것이다.

투자 할 곳은 언제나 있고 다만 내가 모를 뿐이다. 

그러니 앞마당 늘리고 착실히 실력 쌓으면 좋은 투자 할 수 있는 기회는 반드시 옴을 확신하게 되었다.

기회는 내가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신도시 투자지만 신도시만 강조하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콕 찝어 주셔서 좋았다.

전체적으로 늘 월부 강의 그렇지만

 알차고 우리를 생각하는 친절한 강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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