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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나에게 몰입하는 시간의 힘 / 한근영
저자 및 출판사 : 유노북스
읽은 날짜 : 2024. 7. 8. ~ 7. 1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몰입 #자존감 #성장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저자 및 도서 소개
도서
혼자가 된 나를 만나라, 내가 나의 조력자다!
부정적 감정을 차단하고 나의 기대를 실현하는 법
“나는 왜 남을 부러워만 할까?”
“더 나은 내가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대로 살면 안 될 것 같다는 불안감, 뭔가를 성취해야만 쓸모 있는 사람이라는 강박감으로 삶이 휘청인다면 외부의 잡음을 차단하고 오직 나에게 몰입하는 시간을 만들어라. SNS 너머로 타인의 화려한 일상을 보면 나만 빼고 다 잘 사는 것 같고 내 인생이 무척 초라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정말 남보다 뒤처져서 불안한 게 아니다. 타인의 성공담을 보고 듣느라 나의 재능과 가치에 집중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몰입하는 시간의 힘》은 자기 삶에 몰입을 잘하는 사람의 특징, 조건, 환경을 소개하고 내 삶에 집중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 주는 책이다. 그리하여 남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고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한국몰입연구소 소장이자 임상심리전문가인 저자는 몰입(Flow)이라는 정신 현상을 개인의 일상생활에 적용해서 이전보다 긍정적인 삶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연구했고 그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1장에서는 몰입의 중요성과 몰입이라는 정신 현상으로 나를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2장과 3장에서는 사소한 걱정부터 일상에 침투하는 불안, 우울, 분노, 인정 욕구까지 당신을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차단하고 오직 나에게 집중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4장에서는 나에게 몰입하는 시간이 가져다주는 삶의 긍정적 변화들을 이야기한다. 이것들을 현재 내 삶과 비교하면서 읽고 차근차근 실천해 간다면 몰랐던 내 가능성과 가치를 발견하고 오직 나를 위한 새로운 미래로 도약할 준비를 끝낼 수 있다.
저자는 ‘오직 자기 자신만이 몰랐던 나의 재능을 발견하고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알려 줄 스스로의 조력자’라고 말한다. 더는 남의 재능과 성취를 부러워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할 수 없다는 마음, 남보다 못났다는 마음 때문에 괴로운가? 나에게 몰입하면 부정적인 감정은 차단되고 인생이 술술 풀리는 나의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다. 과거보다 훨씬 성장한 나를 발견하고 나의 현재와 미래가 긍정적인 기대로 가득 찰 것이다.
저자 한근영
한국몰입연구소 및 로샤 코리아 소장.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급, 임상심리전문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동 대학원 임상 및 상담 심리학 석사다. 용인 정신 병원에서 임상 심리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하고 KAGE 영재 교육 학술원의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한국 가이던스 심리 학습 센터 ‘마음과 배움’의 부소장을 거쳐 청소년 상담사 국가 자격 직무 연수 강사 및 서울 가정 법
원 입양 심리 평가 전문가로 활동했다. 심리 평가, 부모 교육, 영재 판별, 학습 코칭, 입양 부모 심리 평가, 법원 자문, 심리 검사 개발 및 강의, 청소년 상담사 국가 자격 직무 연수 강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로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대인 관계에서의 곤란,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 관한 상담을 하는 전문 상담가다. ‘저 사람은 왜 저럴까?’라는 궁금증으로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고 ‘모르면 더 배워 보자’는 생각으로 심리학의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다. 특히 ‘몰입’이라는 정신현상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해지는 법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타인의 삶을 부러워하는 데 시간을 쏟는 대신 내 삶에 몰입하는 시간을 늘리는 법을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p32
사람들 사이에서 나는 어떤 존재인지, 또 사람들 안에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끊임 없이 찾고 살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의 요구와 기대에 휘둘려 나를 잃게 된다.
→ 월부안에서 강의를 들으며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인맥이다. 독강임투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인맥안에서 내가 어떤 존재인지, 그 동료들 사이에서 나를 다시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그 기준도 찾았으면 좋겠다.
p40
행복으로 가는 길은 남과 비교해서 찾을 것이 아니다. 나라는 존재와 내가 바라는 삶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더 정확히 말하면 행복이랑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를 명확하게 깨닫는데서 비롯된다.
→ 늘 듣고 하는 말인것 같다. 남과 비교하지 말것, 하지만 나도 모르게 비교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정말 내가 바라는 삶이 무엇일까? 가족을 위함일까, 온전히 나를 위함일까? 하는 고민들을 다시 해봐야 겠다.
p47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일본의 유명한 자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말한 일상생활에서의 '소확행'처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자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는데 완전히 몰입하지는 못한다. 정신머리가 문제겠지. 실전반 튜터링때 미니멀영 튜터님과 이야기했던 것이 생각났다. 원씽에서도 나오는 구절이다. 외줄타기를 하며 한계치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한다는 점. 어설프게 중간 입장을 가지기보다는 극단적인 곳에서의 줄타기.. 하지만, 그 줄타기를 잘못했던것 같다. 요즘들어 드는 생각 중 하나는 평소에 자주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것이 효율적인 것 같다. 길지 않아도 된다. 틈틈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게하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더 커지더라.
p85
운동 경기에서 은메달을 딴 사람이 행복할까, 동메달을 딴 사람이 행복할까?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시상식 표정을 연구한 결과를 보면 의외로 은메달 수상자보다는 동메달 수상자들의 표정이 더 행복하다고 한다. 은메달 수상자들은 금메달을 따지 못한 좌절감으로 시상식 장면에서 표정이 일그러지는 반면, 메달권 밖으로 밀려날 뻔했던 동메달 수상자들은 오히려 은메달 수상자보다 더 행복한 표정을 짓더라는 것이다.
→ 친구에게 물어봤다. 친구는 그래도 은메달이라고 하더라. 나는 동메달을 딴 사람이 더 행복할 것 같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메달을 딴 이후이다. 그 이후에 나의 목표가 그것으로 끝나면 안된다. 아직까지는 더 높고 좋은 목표를 가지고 가야한다.
p89
어떻게 하면 sns를 보고도 기분이 나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 꼭 SNS 애프리케이션을 삭제해야 할까? 그럴 필요는 없다. 사용하는 방식만 살짝 바꿔보자
1) SNS 알림 비활성화
2) 내가 원하는 때에 접속해서 원하는 방식으로 사용
→ 알림 비활성화는 이미 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때에 접속해서 원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것 같다. 남의 모습을 보는 것보다 내 모습을 담는 용도로만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내 생각들과 감정들...
p124
몰입이 안되고 집중이 안된다면 가장 먼저 어떤 감정이 나를 방해하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 할 일은 태산 같은데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가? 계속 해야 할 일을 미루면서 게임, 술, 노래방, 친구, 메세지에 정신을 쏟고 있지는 않은가?
→ 불필요한 동작을이 잡아먹는 시간이 너무 많다. 업무를 하면서도, 임보를 쓰면서도, 오로지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라고 늘 말하고 해야할 일을 미루면서 하는 행위에 대해 알고 있지만, 쉽게 지켜지지 않는 것 같다. 조금씩이라도 변화를 주어야 할 것 같다.
p145
사람은 정말 고쳐 쓸 수 있을까? 극적으로 바뀐 사람들의 예는 간혹 있다. 다만 우리가 기대하는 변화를 이렇게 비유해보자. 수박은 수박대로 가치있고, 호박은 호박대로 가치 있다. 만약 수박이 호박으로, 호박이 수박으로 바뀌는 것을 기대한다면 아마 변화에 대한 기대는 큰 실망으로 되돌아올 것이다. 그러나 덜 익은 수박이 맛있는 수박으로, 애호박이 늙은호박으로 바뀌는 것을 기대한다면 그것은 적정한 기대일 것이다.
→ 본연의 내 가치를 잃지 않고 이어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호박에 줄을 긋는다고 수박이 될일이 없듯. 내 가치를 찾고, 깨닫고 더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지 않을까? 나를 알고 있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보자.
p161
몰입의 긍정적인 결과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몰입의 원인적인 측면부터 면밀히 살펴보는 일이 필요하다 명확한 목표를 갖고 과제의 난도를 자발적으로 조절하고 선택한다. 그리고 도전과 행위의 조화가 이루어질 때 진정으로 나에게 몰입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
→ 너무 어려운 난이도의 일보다 80~90% 정도 난이도를 통해 이겨내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한다. 10번중에 2-3번 실패해도 되지만, 그래도 이겨내는 습관을 만들다보면 어느 순간 몰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그림처럼 생길 것이다.
p175
"세상은 불공평하다. 그것에 익숙해져라."
→ 맞다. 세상은 불공평하다. 되뇌이자. 되뇌이자. 되뇌이자. 불공평한 세상이다. 인정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꾸준히 이어나가자.
p192
비관주의자는 인생에서 터널을 보고 낙관주의자는 그 터널 끝의 빛을 보고 현실주의자는 그 빛 너머의 또 다른 터널을 본다.
→ 미리 준비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현실주의자의 모습으로 살면 좋겠다. 하지만, 낙관주의자로만 살 수 있어도 실패하지 않은 삶이다. 미래에 대한 터무니 없는 욕심보다는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p196
사람들은 어느 길로 갈 것인지, 어떤 삶을 살 것인지 스스로 선택할 수 없다고 믿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선택도 습관이다. 사람들은 늘 익숙한 선택을 한다. 완전히 새롭고 낯선 과정을 선택한다는 것은 상당한 피로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 지금 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나에게 낯설다. 저번달 실전반도 낯설었고, 지금의 학교도 낯설다. 익숙하지 않은 선택을 했다. 지금은 물론 피로하지만, 내가 선택한 삶이고 어떻게 살아나갈지 모르겠지만, 후회는 하고 싶지 않다. 무라도 썰어봐야지...
p208
우리가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 중 하나는 실패를 받아들이는 방식이다. 실패를 받아들이고 거기서 멈추면 그냥 실패가 된다. 그러나 실패를 받아들이고 거기서 멈추면 그냥 실패를 여러가지 과정의 하나로 받아들이면 또 다른 성장의 한 부분이 된다. 물론 어던 실패는 정말 뼈아프다. 실패를 피하고 자신의 폭표를 향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 역시 우리가 선택해야 할 일이지만 최선을 다했음에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거나 기대치에 어긋날 겨우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 또한 우리에게 필요한 일이다.
→ 앞서 말했던 것 처럼, 실패를 하되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받아들이고 복기하고 더 나아가는 나를 만들어 나가자. 그 방법이 어렵고 모르겠다면 주변에 많은 동료들을 이용해 보자. 두려워하지 말자. 누구나 다 똑같은 시간이었을 것이다. 이후에 집중하고 노력하고 다시 연습하자.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무슨 일이든 나는 몰입을 잘 하지 못한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었다. 몰입했던 시기들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했던 시기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 몰입을 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지만, 그보다 나의 뇌를 전반적으로 내 인생을 긍적적으로 바꿀 수 있는 뇌로 바꿔주는 책이 아니었나 싶다. 너무 좋은 구절도 많았고 와닿았던 구절도 많았다. 두고두고 읽어도 좋을 책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오직 나에게 몰입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고 그때를 위해 많은 도전과 노력을 해야겠다. 독강임투도 몰입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
제발 고쳐먹자. 나를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야, 너두 할 수 있어[김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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