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8기 32조 벙글귀인]

우아한 은퇴생활을 꿈꾸는 벙글귀인입니다.

자음과 모음 강사님의 ‘한번 배우면 평생 써 먹는 내 집 마련 원칙’ 강의는 이해하기 쉽게 사례를 들어 설명을 해주시고 정리까지 해주시니 몰입도가 엄청 나서 퇴근 후 하루만에 완강하였다. 

지난 1강에서 내 예산을 계산해보고 그 예산에 맞는 단지들을 찾아보았는데 2강을 들으면서 나만 살기좋은 아파트를 골랐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고른 아파트를 다음 기준에 따라 다시 살펴봐야겠다.

-일자리 수요가 얼마나 많은가?

-강남과 교통이 얼마나 가까운가? 

-학군은 얼마나 좋은가? 

-환경(편의시설, 아파트가 300세대이상이면서 몰려있는지)은 좋은가?

-연식이 좋은가?   

자산으로서의 아파트를 살 때에는 내기준이 아닌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입지를 가진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내 직장이 가까우니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강남과 가까운 곳(직장, 교통, 학군, 환경 등이 우수한 곳)이 나중에 훨씬 많이 상승한다고 한다.

또한 강사님의 실사례인 마포구 아파트와 은평구 아파트가 같은 가격이었는데 지금은 공덕 삼성아파트가 훨씬 많이 상승한 그래프를 보여주며 입지의 중요성을 알려주시며 베스트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지말아야할 선택을 알고 그 선택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것을 알았다.

예산에 맞는 단지 리스트업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다시 나만의 방법으로 정리해야겠다.

금액대별로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몇 채씩 예시를 들어주셔서 할 수 있을 것 같다.

난 월세를 받을거라서 대출을 많이 내지 않을려고 한다. (대출을 감당하기엔 너무 많은 나이라서…)

종잣돈에 약간의 대출로 구입할거니 넘 무리하지 말고 수도권의 분당선 라인도 한번 찾아봐야겠다. 

평생 모은 내 인생의 가장 큰 돈을 쓰면서 실패한다면 너무 억울할 것 같다.

늦게나마 이곳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황금열쇠를 꼭 쥐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