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 : 임장을 통해 가치 판단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자.

“실전 투자자가 되기 위한 방법-임장을 투자와 연결 짓는 방법"

실전준비반 1주차 강의.

자모님의 강의는 처음이었다. 수강전에 주변에 자모님을 좋아하는 동료들이 많았으며, 그 분의 열정을 모두들 좋아했다. 그렇게 자모님에 대한 큰 기대로 1주차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자모님은 걸크러쉬 매력을 가진 소유자로서 털털한 성격이 매력적이신 분이었다. 투자자 로서의 자세도 그 성격만큼이나 강단이 있는 분이었다. 닮고 싶고 배우고 싶은 분 이었다.

1.깨달은 것(본 것 생략)

1) 앞마당의 중요성

늘 확신이 없었다. 좋은 건 알겠는데 그 물건이 싼 거 맞아? 이 물건이 진짜 좋은 것이 맞아? 라는 의구심이 늘 있었다. 그 이유는 내가 아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즉, 앞마당이 없기 때문이다. 자모님은 더 많은 지역과 단지의 가치와 가격을 알면, 비교평가를 통해 확신을 갖게 되고, 그로 인해 좋은 가치의 물건을 살 수 있게 된 다는 것을 알려 주셨다. 앞마당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이제 행동으로 옮겨보자.

2) 체계적인 임장의 중요성

여태 나는 임장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지 못했다. 단순히 그 동네 마실을 다녀온다는 느낌으로 다녀왔던 것 같다. 그 동네 아파트 보고, 맛있는 것을 먹고 오는 정도의 나들이었던 것이다. 자모님 강의를 통해서 분임, 단임, 매임 등 각 과정에 있어서 임장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봐야 하는지, 임장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 등 구체적인 프로세스를 알게 되었다. 시간 내서 가는 임장인데 한번 보더라도 제대로 보는 것이 더 중요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3) 꾸준한 투자자자의 중요성

능력, 재능 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 꾸준하게 투자를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시간을 잘 활용하고, 투자 습관을 기르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나는 월부의 각 단계를 거치면서 투자습관을 만들어 가고 있다. 각 단계의 매 첫 번째주가 고비인 것 같다. 하지 않던 행동을 하려고 하니 익숙함에 다가가기 까지가 힘이 든 것이다. 나만 힘든 것 같고, 갈피를 잡을 수 없는 행동들로 자괴감이 들었다. 최근에 읽었던 책 아작힘의 독서록을 다시 열어보았고, 꾸준한 습관을 들이는 방법론을 상기 시켜보았고, 꾸준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내가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정말 다행인 것은 나를 지탱하게 해주는 동료들이 있다는 것!! 이번 첫 주도 덕분에 잘 지나 갈 수 있었다.

2.적용할 점

1) 원씽 캘린더로 임장 임보 스케줄링 하기

2) 임장 전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하기(아는 만큼 보인다)

3) 매주 주말 하루는 임장 데이 -> 임장 후 보상으로 맛있는 것 먹기

4) 임장일 다음날까지 임장 내용 정리하기.

3.확언

25년 6월 30일 내 집 마련 또는 투자 1호기를 가진 나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룬 꾸준한 투자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