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강의는 본격적인 지역 뽀개기.
거의 지역특강을 압축한 강의 내용이었다.
그래서인지 이미 임장하고 월부 초반이었지만 앞마당으로 만들고 매임도 나름 열심히 했던 지역임에도,
생소하게만 들렸던 강의 였다.
내가 이 만큼이나 지역을 깊게 알지 못했구나 하는 부족한 점과
아직도 임장함에 있어 성장할 높이가 한참이나 남았구나 하는 도전의식까지 생기는 그런 2주차 강의였다.
갈아타기를 하려고 고민하는 지금. 2억이라는 작고 소중한 수익을 만들어준 물건을 매도하려고 고민중인 요즘이다.
처음에는 동대문….. 아 뉴타운 때문에 벌써 장난 아니네… 그리고 서울은 4급지도 절대가 만만치 않아…
지금은 수도권이지만 2급지 지역을 돌아다니며 더 만만치 않은 가격대에 그저 앞마당으로 한지역 더 알아간다는 마음에 임장을 다니고 있는데.
2주차 강의 지역은 어찌보면 만만한 … 투자로 접근할 수 있는 4-6억대 가격의 매물들이 있는 지역이고 가치투자로도 볼 수 있는 지역이라 더욱 관심이갔던 강의였던 것 같다.
그러면서 이 단지는 꼭 매임해봐야지 하는 찜콩한 단지도 새삼 떠올리게 되었고….
비오고 무더운 여름 임장이지만 수익실현하고 수도권에 또하나의 자산을 늘려갈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다시 뜨겁게 임장을 다짐하게되는 신도시 기초반 강의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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