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Q&A

자모님 보세요 + 갈아타기 시도하다가 맞닥들인 급등장... 갈아타기 이지만 텀을 두고 과열시장을 넘겨야 할까요?

  • 25.06.13

안녕하세요.

 

지난 목요일 월부 유튜브에서 나위님도 그렇고..

 

부린이들이 드릉드릉 하다가 사고날까봐 크게 걱정해 주시는 멘토, 튜터님들이 있어 안심입니다.

소중한 시간을 들여 QnA 이벤트도 해주시고 큰 감사 드립니다.

 

 

배경 : 투자 코칭 후 지방 투자물건들을 정리하고 거주보유 분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도 시작은 지난 24년 말부터 시도했지만 지연되면서  오는 7월이 되어서야 잔금을 받고 매도가

        마무리가 될 듯합니다. (확보 투자금 0.0억원, 무주택자)

        가족들이 거주 할 월세는 구해서 거주중입니다.

 

매도가를 낮춰서라도 빠르게 매도하고 , 빠르게 투자 물건을 봤어야 했다는 후회가 남네요..

 

 

Q1. 보유한 투자금 예산으로 2~3급지에 15억대 매매 물건들을 보고 있었지만, 날라가 버린 상황에서

      투자금에 맞는 4급지 선호단지 (교통과 신축, 연식 등 환경 요소고려) 는 아직 급등하지 않고 눈치보고 있는

      13~14억대 매매가 물건 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투자금이 좀 남습니다.)

      - 눈높이를 낮춰 4-5급지의 단지라도 지금 거주보유 분리 를 마무리하며 서울 투자해야 하는지? 

      - 지금에 급등상황이 정리되는 시점 (스트레스 dsr 시행후, 신규 정부 규제정책 발표 후 등) 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급지를 올려서 매물 가격이 안정된(하락한.) 단지를 찾아서 투자해야 할까요?

 

 

Q2. 지금 껏 앞마당 만든 곳들이 상급지 들은 아니여서 지난 21~24년에 급락장, 보합장 인 상황만 경험해보았습니다.

      처음으로 부동산 에서 체감하는 급등장의 분위기에 앞도되어 생각하던 기준과 원칙 들을 망각하게 됩니다.

      이러한 시장 변화를 겪거나 예상이 될때 성실한 투자자로써 준비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ex. 역전세를 대비해 여유자금 확보에 집중한다. 전세가율, pir 등의 지표를 보며, 시장 방향을 예상한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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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자음과모음user-level-chip
25. 06. 14. 18:25

BEST | 패션님 안녕하세요 참 상황이 예측하기 어렵게 돌아갑니다. 그죠?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다렸다가 투자했을 때 상급지가 내려올까? 아니면 올라갈까? 에 대한 답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금 결정하기 어렵다면 1)지금 내가 보고 있는 아직 오르지 않는 물건들이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투자해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고 저평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투자한다 2)내가 만약 지금 투자하지 않고 기다렸을 때 다른 상급지 단지들이 내려온다고 하더라도 이 단지에 투자하는 것이 괜찮다. 라고 생각하시면 투자 한다. 3)내가 대출 규제가 시행되고 차가워지기를 기다렸지만, 차가워 지지 않고 상급지 단지들 가격이 올라가더라도, 지금 이 단지에 투자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하지 않을 것 같은지?를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가격이 올라갈지 아닐지 추가 조정대상지역이 지정될지 아닐지, 그로인한 풍선효과가 생길지 아닐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투자하려고 하는 단지가 여전히 가치 대비 저평가인지, 그래서 내가 자산가치가 있는 물건을 가지고 가는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가격이 올라갈 수도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에서 패션님, 저환수원리에 맞다면 투자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