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바바현사 9월을 마치고 어느덧 10월이네요.
열기반을 신청할때까지는 ‘내가 과연 투자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 하는 불확실한 마음으로 지냈는데, 9월동안 열기반을 수강하면서너무 좋은 팀원들과 함께(보고싶습니다 다들) 임장도 함께하고 으쌰으쌰 과제도 해나가면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조금은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그래도 ‘이 열정을 가지고 쭉 해나가자!’ 하는 마인드로 실준반까지 이어서 신청하게 되었네요.
1강에서는 분위기 임장부터 매물 임장까지의 모든 과정들과 그 안에서 내가 집중해야하는 것은 무엇인지 정말 세세하게 알려주셨어요.
지난 열기반에서 분위기 임장할땐 정말 아무것도 모른채 그냥 나갔습니다;; 지금도 모르지만 그때는 더 몰랐어요.
자모님께서 강의에서 ‘한 번 가본다’ 하는 마인드로 가는게 아니라고 하셔서 많이 뜨끔했습니다. 하하
이것이 저의 시행착오겠죠
사실 강의를 듣고 분위기 임장을 갔어야 했는데 개인적인 일정과 시간적인 문제로 임장을 먼저 가고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물론 경험하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강의를 듣고 갔으면 훨씬 더 많은 것들을 배워오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어쩌면 핑계를 대고 임장을 나가지 않을수도 있었지만, 몇 안되는 쉬는 휴일을 반납하고 혼자 4-5시간의 임장을 갔던건 앞으로의 투자공부를 이어나갈때 좋은 기억과 경험이 되겠지요.
자모님의 강의는 정말! 초보자가 궁금해하는 모든것이 담겨있습니다
심지어 본인이 어느단계인지에 따라 임장을 하는 방법까지도 세세하게 나눠져있어 적용하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자모님의 강의력과 방대한 내용들도 대단했지만 다른것보다 이렇게 세세하게 조언을 해주실수 있었던건 자모님도 저와 같은 초보의 시절을 겪었다는 것과, 그 초보의 시절을 어영부영 지나보내는것이 아닌 정말 치열하게 연구하며 공부하며 성과를 내기위해 노력하셨음이 보여 정말 멋졌습니다.
어쩌면 많은 날들이 손에 안잡히는 느낌이 들고, 간혹 불안할때도 있겠지만 그런 마음들을 잠재워줄만큼 성실히 하루하루를 채워가려구요. 좋은 강의 해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다. 더 많이 배우고 배운만큼 나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25년 12월 30일
나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룬 내가 된다
댓글
포차코님! 1주차도 고생 많으셨어요!! 익숙하지 않은 임장을 혼자서 해내신 것만으로도 갓벽한 1주차가 아니었나 생각되네요ㅎㅎ 저희 2주차도 화이팅해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