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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가까운 곳에서 시작해서 수평적/수직적으로 비교대상을 확장해 가는 단계별 비교평가 방법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다. 지금 현재 내 상황에 맞춰 앞마당을 늘려나갈 계획을 세울 수 있어 좋았다. 우선 내가 사는 동작구를 중심으로 직장인 영등포를 내 앞마당으로 만들고, 급지가 비슷한 현재 실준반에서 임장 중인 강동까지 앞마당으로 만들면서 세 지역의 단지들을 비교평가 해봐야겠다.
투자자로서 지역을 바라볼 때 서울·수도권, 광역시, 중소도시 각각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야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서울·수도권에서는 직장과 교통의 중요도가 아주 높은 반면, 광역시는 1등 학군지 쏠림 현상이 있고, 지방으로 갈수록 교통의 중요성보다 환경적 요소(연식)에 따라 실거주를 하는 수요가 많다는 점을 배우면서 앞으로 나의 투자 방향성과 원칙을 정립할 수 있었다.
시세트래킹 부분에서도 마구잡이로 아파트 단지만 늘려놓고 하나씩 외워가려는 태도를 버리고, 구별·생활권별 대표단지를 먼저 트래킹하면서 추가적으로 그룹별로 묶어놓을 수 있는 단지들을 늘려가며 트래킹해야만 투자하기 좋은 단지를 찾는데 훨씬 수월할 것 같다는 점도 느꼈다.
이외에도 지방에서는 ‘전고점 회복 못한(선호도 떨어지는 구축)’ 단지를 조심해야한다는 사실과, 실전적 투자 프로세스와 방법을 잘 새겨서 나의 투자에도 잘 적용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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