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 21기 절세미녀월천과 2제는 등7ㅣ칠조 오색찬란] 열정에 녹아버린 튜터링데이 후기

  • 24.07.19



 

 

안녕하세요. 찬란한 미래로 한 걸음씩 걸어가는 오색찬란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마침내 ㅠㅠ) 실전반 광클에 성공하고 손꼽아 기다렸던 튜터링데이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동료분들에게 그동안 많이 많이 들어왔고.. 부러워했던 실전반의 꽃, 튜터링데이!

저희 조의 튜터님은 절세미녀 월천튜터님이십니다♥

오전부터 기차를 타기까지 12시간이나 튜터님과 함께 했는데도 시간은 너무나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습니다ㅠㅠ

 

첫 튜터링이라 사실 어떻게 하면 보다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어려웠는데요, 저같은 초짜 조원을 위해 부조장님이 튜터링데이 앞서 읽고 가면 좋은 글도 공유해주시고, 튜터님도 사전에 개인톡으로 질문 먼저 보내달라 해주시는 등 여러방면으로 가이드를 주셔서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나름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전 날 빡센 단임으로 정신 없던 와중에도 다음날을 생각하면 튜터님을 뵐 생각에 가슴이 쿵쿵댔습니다 ㅋㅋ

 

 

오전 사전임보 발표 시간

 

그렇게 설레고 떨고만 있었던 저인데...첫 실전반에서 사임발표자가 되는 어마어마한 영광을ㅜㅜ 누렸습니다.

기한에 맞춰 제출하기에도 바빴던 부족한 임보였기에 발표자가 될 줄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발표하실 우리 천둥쓰들 임보에서 얼마나 비엠할게 많을까 기대만 하고 있었네요ㅜㅜ)

그러나 당일 아침 튜터님의 모닝톡에 갑자기 미모가 되며 정신이 번쩍 ㅠㅠ

현실을 믿을 수 없었지만, 점점 정신이 들면서

발표하는 건 정말 떨리고 어렵지만

처음 실전반을 듣는 나에게 튜터님께서 정말 엄청 소중한 기회를 주셨구나를 이내 깨달았고

감사함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발표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귀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ㅜㅜ

임보 루틴에 다시 익숙해지는게 쉽지 않았어서 이주동안 참 고군분투 했었고..

그럼에도 지역을 열심히 궁금해 해보자 는 마음으로 열심히 썼던 것 같은데요.

제 임보에 대해서 사실 지금까지 의구심을 가졌었는데, 그동안 들였던 시간들이 허투루 썼던 것은 아닌것 같아

다행이란 생각과, 이번에 이렇게 객관적인 평가를 받게 된 게 저에게 얼마나 좋은 기회였는지..

참으로 감사했습니다♥ㅠㅠ

 

저보다 먼저 발표하신 수오 조장님, 순호님의 임보는 역시

선배 실전투자자분들 답게 여러 레이어가 쌓인 임보였습니다.

게다가 두 분은 차분하게 발표까지 잘하시는 사기 캐릭터ㅠㅠ

두분 발표를 보면서, 이제 나도 열번이상 임보를 썼다면 진짜 투자실력을 기르기 위해

이런 품을 들이고 저런 방식의 생각을 해야 하는구나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내가 다음으로 가야 하는 임보는 저 길이구나! 하구요.

 

오늘 제가 받은 피드백과 발표자분들께 배운 것을 잘 정리해서 매달 하나씩 하나씩 꼭 적용하겠습니다!

 

임보 발표 후에는 튜터님께서 최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튜터님의 결론페이지를 보여주시면서!!

차근차근 설명해주셨습니다. 매번 가려져 있는 결론부분을 참고하지 못함을 아쉬워하며...ㅎㅎ

실전반 수준??으로 제대로 일등뽑기 해본적이 없기에 저에게 너무나 귀한 자료와 가이드라인이 되었습니다.

2강 게리롱튜터님의 강의 내용도 복습해서 함께 콜라보하여

이번엔 진짜 내가 스스로 납득이가고 남에게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결론을 내겠습니다..!

 

 

BM

-가설검증 장표 1장이라도 써보기

-도시계획 호재, 택지 개발 관련, 신규 공급 관련 호재 위주 추가

-생활권별 랜마 연도별로 끊어서 당시의 랜마는 어디였는지 확인

 

오후 비교 분임 & 튜터링 시간

 

정말 극악이었던 날씨 ㅠㅠ 땡볕이라는 말도 모자랄 정도로 정말 뜨거웠던 날이었는데,

튜터님께서는 그 뙤약볕에서 모자도 쓰지 않으시고 ㅠㅠㅠ 오직 저희만을 위한 튜터링을 해주셨습니다.

너무 뜨거워서 야옹님의 우산을 양산으로 쓰시라고 드렸지만...

튜터링을 너무나 열정적으로 하시던 튜터님은 집중에 방해되시는지 잘 쓰지 않으시더라구요 ㅠㅠ

얼굴이 빨개지시도록 열정적으로 답변해주시는 튜터님의 모습에 그만 반해버리고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튜터님께서 사전에 개인톡으로 질문할 것을 먼저 주시면 더 많이 검토해보고 오실 수 있을 것 같다고 해주셔서

미리 보내드리길 잘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첫 조였는데, 일대일로 이야기 나눈다는 것이 떨렸지만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더 여쭤보고 싶었던 것들 이런 것도 괜찮은가 싶은 질문들도 드렸던 것 같아요ㅜㅜ

하나같이 다 진지하게 받아주시고 본인의 이야기까지 같이 해주신 천사같은 튜터님..

그리고 메인 질문이었던 1호기 투자와 제 투자실력에 대한 의심에 대해서 튜터님께 이야기를 들은 후

용기를 얻고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또 언제 어떤 투자금으로 어디에 하는것이 제 상황에서 좋을지 등등

혼란한 제 머릿속을 간단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튜터님과 단둘이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저는 성숙한 투자자는 어떤식으로 사고하고 어떻게 행동하려고 하는지 까지도 직접 느꼈던 것 같습니다. 휴 복기해보니 정말 엄청난 시간이 었네요!!

 

BM

- 매물코칭!

 

중간에 점심식사와 마무리 저녁식사 중에도 질문이 멈추지 않아 튜터님의 이야기는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다만 아직 질문 하는 것을 제가 잘못한다는걸 다시 한번 깨달아서 다른분들보다 조금 더 준비해가볼 걸 아쉬운마음이 나중에 들었습니다.ㅠㅠ

 

튜터님 제 고민들에 대해 진심으로 받아들여주시고 제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 수 있다고,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남은 기간 진짜 투자물건 찾는다는 전에 없던 마음가짐으로 1등 뽑기해서 첫 매코 넣기로 선언했으니 앞만 보고 가고 있습니다!ㅎㅎ 앞으로는 질문도 마니마니 노력할게요♡

 

 

튜터링데이는 제가 상상했던 것 보다도 더

지금까지 제가 월부에서 가졌던 시간과 기회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를 만나야 한다는데

튜터링데이가 바로 저에게 그걸 실감하게 해주었습니다.

먼저 투자자로 성공해서 부자의 길을 걷고 계신 튜터님께 저의 임보를 피드백 받고,

고민을 직접 여쭤볼 수 있고 앞으로의 로드맵까지 지도 받을 수 있었던 이 하루는

감히 비용으로 환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튜터링데이를 위해 세팅에 고생해주신 저희 갓벽 수오 조장님, 식당 예약해주신 순호님,

간식 준비해주신 피쉬님 스페셜 땡쓰투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감사합니다.

 

뜨거웠던 태양, 뜨거웠던 천둥쓰들의 텐션, 뜨거웠던 튜터님의 튜터링 열정!!

저에게 잊지못할 첫 지투실전 뜨거웠던 튜터링데이를 선사해주셔서

우리 조원분들, 수오 조장님 그리고 월천튜터님 정말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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