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파링님의 강의를 통해 입지 좋은 수도권 신도시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인상적이었던 것은 입지의 변화가능성에 대한 생각입니다. 그동안 이것에 대해 크게 생각을 하지 않았으나 입지독점성이 적은 곳은 입지 변화로 발전이 없다면 점차 낡아지면서 사람들의 선호도가 떨어져갈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특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뜬구름같은 호재에 집중한다기 보다 실현 가능하고 실질적으로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발전 부분에서 이 부분에 대해 다음 임보에 반영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강의에서 호재에 집중한다기 보다 저평가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그 호재의 수혜단지인지 여부를 그다음 고려하기 때문에 중요한 건 결국 현재 단지의 가치 자체이고 수혜 여부는 그 다음으로 고려 사항임을 알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호재 파급력보다는 나에게 맞는지 기회비용을 고려하는 것까지 들어가기 떄문에 호재라고 바로 사는게 아니라 충분히 다른 것들과 비교를 통해 최선의 선택인지에 대해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다양한 투자처를 늘릴 필요가 있다는 결론에 결국 도달하게 됩니다. 투자처가 많아야 비교평가를 할 수 있고 현재의 단지가 기회비용까지 고려해서 최선의 선택인지 판단하려면 결국 더 나은 투자처가 있는지 알 수 있어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비교 선택지가 많아야 하며, 서울을 넘어 경기도 신도시까지 결국 잘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앞으로도 더 열심히 앞마당을 늘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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