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준비반 1강 강의후기 [김다진]

'25년 7월 25일 김다진인 나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자산 규모를 만든 투자자가 된다.'

10월은 종자돈을 빠르게 늘린다는 명목(욕심)으로

부업을 더 추가하여 일하는 비중을 늘린 상태였다.

틈틈이 강의를 듣고 독서를 하고 지역분석을 하는것이 빠듯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좀처럼 임장을 나설 시간을 만들지 못하고 있었다.

더 정확하게는 시간이 났어도 일의 강도가 세졌으니, 컨디션 관리라는 이유로 미루고 있었다.

하루 2시간이라도 돌아보고 올 수 있었는데도.

난 아직은 배우는 단계니까~잘 모르니까~

알 때까지 투자금을 늘리면서 때를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속에 약간의 여유를 부리고 있었다는 것을 인정한다.

다 각자의 속도가 있는거지 하면서.

하지만 중요한건 실행하지 않으면 '진짜 내 것'을 배울 수 없다는 것이다.

지금 내 시간을 자산의 규모가 더 빠르게 커질수 있는 쪽으로 쓰려고 시작한 공부인데,

실제로 쓰는 시간은 나의 사업소득 늘리기에만 집중돼 있었던 거다..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는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내용들이 많았는데,

거의 그냥 첫 투자자로서 걸음마를 시작한 나에게

a-z로 다 떠먹여 주신것 같았다. 그것도 엄청 디테일 하고 현장감 있게.

아니 이래도 안해???? 아직도 안한다고???????? 아직도 미룬다고????????

하는 자모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다.ㅜㅜ

공부하는 학생의 자세로만 임하던 내게

투자자로서의 자세를 일깨워준 소중한 강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