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은 돈 많은 사람이나 하는 줄 알았어요.

대충 내가 가진 종잣돈에 맞춰서 지금처럼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렇게는 살기 싫다 하는 생각도 있었던 것 같아요. (강의 중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또래 친구들처럼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고 아이도 낳고 지내는 삶을 나는 왜 이루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도 있었던 것 같구요,

 

그런데!!! 이번 2주차 강의 들으면서 (이 상황에서 좀 웃기지만..) 
제 예산에 맞는 동네와 아파트 단지들을 찾다 보니 마음이 바뀌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구나, 나 정도로도 가능했구나, 하면서 오히려 저에게 기회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후회하지도 말고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내 집을 찾아보겠습니다!! 편안한 집이 주는 가치는 이미 느껴봤다고 생각하지만 내 집에서 더 편안하고 더 큰 가치를 얻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볼게요.


댓글


함께하는가치
24. 07. 21. 19:11

김미님 강의수강 고생하셨습니다💛 내집마련 성공하실 그날을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