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은 양파링님의 강의, A & B 지역을 비교분석 해주시는 강의였다.
하나씩 차근차근 알려주시면서 다 떠먹여 주시는 느낌
거의 양파링님의 지역특강을 듣는듯 했다.
9년차 투자자의 임보를 보는 느낌이랄까
A 지역은 처음 접해보는 곳이라 궁금한 것돌이 많았었는데 이번 강의로 많이 해소되는 느낌이었다.
투자하면서 호재만 보고, 올라갈 것을 생각하며 투자를 하면 안된다고 배웠었다.
하지만 이 지역은 교통 관련된 호재가 실제로 명백한 곳이어서 교통과 관련된 내용들이 많았다.
아직까지 오르지 않은 단지라면, 가격이 저렴하다면! 호재가 반영되지 않았다면!! 투자하고 싶은 곳이었다.
B 지역은 전에 여러차례 가보기도 했고, 우연히 분위기 임장을 여러번 다녀왔던 곳이어서 친근한 곳이었다.
제대로된 지역분석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익숙했던 곳이라 내가 어렴풋하게라도 알고 있는 정보들을 체크해 볼 수 있는 강의였다.
실제로 투자를 한다면 꼭 하고싶은 지역이기도 해서 귀 기울여 들었는데, 제대로된 앞마당을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나에게 적용해 보고싶은 점은
처음 접하는 곳의 가격대를 대략적으로 먼저 보고싶을 때
'2022년 말~ 2023년 초' vs. ‘현재’ 의 top 10 단지 순위를 양옆에 나열해서 가격을 확인해 보면 좋다고 말씀해 주셨다.
그러면 전고점 확인과 동시에 전고점 대비 많이 오른 곳들과 그렇지 않은 곳들도 함께 체크 가능하기 때문
이번 임보에서 꼭 적용해 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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