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도 많이 느끼긴 했지만, 이번주 토요일에 단지 임장을 하면서 동료의 힘이 참 크구나 느꼈습니다. 이 더운 날 나 혼자서는 도저히 해낼 수 없을 것 같은데, 동료들과 함께 하니 힘들내서 걷을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 강의 얘기도 하고, 서로의 경험도 얘기하면서 많이 친해지게 되더라구요. 지난주 분임 때는 너무 더워서, 이번주 딘임 때는 장마철 오락가락하는 날씨로 신경이 쓰였지만, 함께 하니 서로 격려하면서 종일 여기 저기 둘러볼 수 있었어요.
동네지만, 이사온지 얼마 안돼 이제 하나씩 알아가고 있는데 직접 걸으면서 단지 안으로 들어가 직접 둘러보니 아, 이래서 직접 다녀봐야 하는구나 더 알게 됐습니다.
임장팀장님을 맡아서 저희 조를 이끌어주고 계신 행복디자인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조장인 저 포함 조원들 모두 부린이라 루트 짜는 게 쉽지 않았는데, 리드해 주셔서 어찌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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