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 47기 98조 부자왕리치킹] 1주차 강의 - 나는 월부 투자자.

  • 23.10.11


안녕하세요!

1년만에 실준으로 돌아온 부자왕리치킹입니다.


1년동안 많이 성장했지만 (했겠지..?)

제가 그동안 월부에서 배운 기본기를 잘 지키고 있나?

그리고 놓친것은 없는가 점검받고 싶어 신청한 강의 였는데,


이게 무슨 우연의 일치인지

1강의 자모님께서도 "모든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처음으로 월부에 왔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들었고

새롭게 들려왔던 것들을 후기에 남겨보겠습니다.



01 - 나는 월부 투자자.

제가 월부에 처음 들어오게 된 계기가

부동산에 관련된 투자자들은 정말 많았지만,

제대로된 실력자인지 의문이 갔었고,

부동산 투자에 관한 프로세스를 몰랐고,


무엇보다 제 자신이

입지평가, 선호도, 호재등을 판단할줄 몰랐습니다.


그렇지만,

그동안 월부활동을하며 배웠던

분임, 단임, 매임을 통해서

입지평가, 선호도, 가치파악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책이나 유튜브를 보며 정보를 수집하거나,

호재나 카더라의 흔들리지 않으며

가치, 가격, 비교평가 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자로써 성장하였습니다.


1년전에 실준을 들을 때에는 정말 하나도 이해가 되지않고

어렵고 힘들기만 했었는데


자모님의 강의를 통해

다시한번 동기부여가 되었고,

어떠한 시장에서도 투자할 수 있는 월부 투자자를 목표로 하여

계속해서 나아가야겠다는 방향성을 점검 하였습니다.



02 - 일단 했습니다. 그랬더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년의 월부 활동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아쉬운 부분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앞마당인지 반마당인지 제대로 한건 모르겠는 임장지들.

1등뽑기는 커녕 단지분석도 힘들었던 임보.

함께 했던 동료들을 잘 챙기지 못함.

조장을 했었지만 조원들의 성장을 도와주지 못했던 순간들.

시간과 돈은 썼지만 내가 제대로 하고 있었는가에 대한 끊임없는 의심.


나열하자면 끝이없을 것 같은 순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일단 했습니다.

분위기임장, 생활권 파악이 맞는지 틀린지 판단이 어려워도 일단 했습니다.

단지임장, 선호도파악은 무슨, 단지 돌아보는데도 헉헉거렸지만 일단 했습니다.

임장보고서, 1등뽑기 끝까지 가지도 못한적이 더 많았지만, 일단 했습니다.

매물임장, 부사님이 대번에 공부하러 온거 눈치채셨지만 그래도 했습니다.


맞습니다. 일단 하면서 부딪히는게 얼마나 비효율적인지.

그런데, 일단 해보니까


생활권 파악이 쉬워졌고,

단지 선호도가 정말 느껴졌고,

임장보고서가 익숙해졌으며,

부사님과의 대화도 적응되며

점점 더 많은 것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자모님 말씀처럼,

과정의 '완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고,

내가 할 수 있었던 사람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투자판에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도, 재능이 있는 사람도 아닌

될 때까지 하는 사람입니다."


1년전에도 저는 이말을 듣고 위안을 얻었는데,

지금 다시 들으니 정말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넘어지는 순간이 많고 힘든 순간이 오겠지만,

될 때까지, 점점 더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하늘온
23. 10. 12. 14:14

리치킹님 월부환경에서 1년 넘게 계속 성장하고 계속 실행하셨네요~ 존경스럽니다. 저도 잘하는 것은 될때까지 하는 것이라는 말씀이 참 공감되었습니다. 리치킹님 임장히시는 것을 보며 정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서툴지만 저도 리치킹님처럼 꾸준히 실행하고 배우는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후기 잘 봤습니다 ^^

레브
23. 10. 12. 19:09

와…리치님 글 흡입력 무엇..👍👍글 너무 잘 쓰시는 거 아니에요?ㅠㅠ리치님의 글이..저한테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는 거 같아여ㅠㅠ그동안 마음이 힘드실 때도 많으셨을 텐데 잘 극복하셔서 저와 저희 조원들의 동료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함께 임장하며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ㅎㅎ리치님 우리 끝까지 해봐요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