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헷사레입니다
3강은 지금 저희 조가 돌고 있는 지역과 제 앞마당이었던 지역에 대한 강의였는데요
현재 돌고 있는 지역에 대하나 강의다보니 훨씬 느껴지는 것도 많고
모르고 있던 것도 알게 되는 부분이 많아서 재밌고 유익했습니다
예전에는 강의 들으면 단지나 지역에 대한 건 그저 그렇구나..하고 넘어가곤 했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아는 지역을 가지고
전문가들의 생각과 나의 생각을 비교해보고 맞춰가는 과정이 유익하고
또 때로는 여기는 다시 가봐야겠다- 는 생각이 드는 지역도 있습니다
(특히 지방 앞마당은 이제 가물가물..)
1. 위치의 중요성
이번에 다룬 지역들의 위치를 생각해보면 어디에 위치하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울/수도권은 교통이지! 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위치란 것은 여전히 중요하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에 환경이 좋고 교통이 더 개선될 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겠네요
언덕이 심하고 교통이 아쉬워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큰 힘을 가진 지역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2. 임의로 배제하지 말것
Strike zone 에 들어오는 단지는 모두 뽑아 전수 조사해야 아직 안오른 단지를 찾을 수 있다
비역세권, 초등 멀거나 비선호 브랜드, 소형/낀 평형, 임대 분양 전환, 신축인데 복도식, 방2개
임의로 제끼는 것들이 많은데 그러지 않고 전수조사를 해야한다고 말씀 주신게 인상 싶었어요
점점 임의로 배제하는 단지들이 있었기 때문에 내 마음 속 편견을 버리는게 필요하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좋은게 아니라 싼 것을 사는 것. 그게 투자의 본질인데 그게 참 어렵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3.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임장은 해당 지역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찾는 과정인데
그걸 제대로 하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계속 앞마당을 만들어왔고 항상 모든 생활권의 매임, 임보 완성을 마무리하고 넘어가고 있지만
진짜 좋아하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고 넘어가는가? 의 질문을 던져보면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해당 지역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좀 더 Depth있게 알아가려는 노력이 스스로 필요하다 여깁니다
4. Risk에서 기회보기
두 지역 모두 추후 공급이 들어오면 투자기회를 줄 수 있는 단지들이 있을꺼라고 하셨는데
Risk를 피하려고 하기 보다는 그 속의 감당가능한 기회를 보는 연습도 필요하겠다 생각했습니다
기회인데 알아보려면 좀 더 면밀한 모니터링도 필요하겠단 생각도 했습니다
5.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힘과 환경
꾸준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나갈 수 있는 환경에 있어라
저도 지금까지 월부의 환경과 동료의 도움으로 해왔고
앞으로도 즐겁게 해갈 것이기에 꾸준히 할 수 있는 현재에 감사하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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