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지기 강의 후기

지난 주말 단지임장을 할때 하는 내내 집에가고싶다 가버릴까? 라는 생각을 했다.

일이 있어 마지막 한 단지를 남기고 먼저 가긴했지만

거의 끝까지 해낼수있었던건 같이 열심히 하는 동료분들이 있어서 였다.

강의에서 항상 강조하는 동료의 중요성을 점점 더 느끼고 있다.

남편과 얘기하면서 매일 월부에 가지는 의문 몇가지가 있는데

항상 의문점이 생길 즈음에 듣는 강의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이제는 정말 지방에 기회가 왔다는 것을 수업을 통해 알고,

내가 임보작성하는 부산에도 점점 오고있다는 것을 느낀다.

힘들지만 계속 할수있을것같은 기분이 든다.

강의를 하는 강사분들도 다 나같았다는 얘기를 들을 때 그런 용기와 위로를 얻는다.

다 이유가 있구나 라는 생각을 매일 하는 요즘인데

아직도 월부의 커리큘럼을 다 따라가지못하는것같아 멘탈개조 필요성을 느낀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