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2번 7월 분당 가보자고~ 패션] 3주차 강의 후기 - 제주바다님

  • 24.07.29

안녕하세요 패션입니다.

 

이렇게 강의를 밀려서 수강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미루고 미뤘던 완강이고 후기입니다.

 

화요일쯤에 별도 클립으로 올라온 "3개월만에 투자하는 법" 을 슬쩍 보고선, 

 

하필이면 딱 내 상황, 아픈 내 마음을 확 찌르는 말씀이들어있어 

 

오히려 낙담하고 주저앉았던 한주가 되었습니다.

(바다님 의도와는 다른 직언이었겠지만…)

 

그동안 투자하지 못하고 있던 것은 취미로 월부를 다녔기 때문이고, 

조원들과의 임장을 나들이처럼 즐겼기 때문이고, 

불타오르는 열정이 식어버렸음을 한탄하며 푸른 불꽃의 의미를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고, 

시세트래킹에만 그치는 결론, 전수조사까지 가지 못하는 후지부지 한 3,4주차 결론만을 내왔기 때문이었습니다.

 

결론이 부실한 임보. 

 

단지임장하고 매임 할 때 까지만 해도 선명하다고 착각한 선호도 순위가,

 

막상 단지분석을 하다보면, 1등뽑기를 하다보면 가치 판단이 흔들리다보니 임보는 나락으로 좌천되고,

 

올해 1년 목표로 새워둔 그 목표가 무색하게 흐리멍텅항 임보와 결론으로 7개월을 흘러온 것 같아 아쉬울 뿐입니다.

 

1지망이었던 00구를 다루는 강의 였음에도, 그 단지를 보러 따로 임장을 가지도 않았고, 

집중도 떨어지는 1년차 월부 때와는 다는 나의 열정을 돌아보며,

 

어떻게 해야 다시 스스로 의지를 다져가는 동기부여를 할 수 있을지 그 점에서 부터가 시작점이 되어야 할 듯합니다. 나를 바꾸고 다시 한발 더 나아가는 하루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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