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walk

실행하고 반복하는것이 답이라는것을 알고 있지만

사실 그 부분이 저에겐 가장 어려운 숙제인거 같네요.

40대에 부동산 투자를 들으며 한편으론 이게 맞는건가? 너무 늦은건 아닌가? 생각하기도 했는데 밥잘님의 스토리를 들으며 용기를 얻어갑니다.

학교, 군대, 회사 생활등을 돌이켜보면 그 당시에는 지루하고 힘들고 이게 뭔 소용인가 싶었던 순간들이 지금은 그때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 그리고 익혔던 기술들이 지금의 삶에서 큰 도움이 된다는 걸 느낍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감사한 시간들이죠.

새벽까지 듣고있는 지금의 이 강의도 그리고 앞으로의 임장과 임보 과정도 공부가 아닌 제 삶의 큰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에 또 한번 감사함을 느낍니다.

15살, 60살의 내가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숙제로 내주셨는데...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는 그래도 생각보다 잘 살고 있다고 얘기할 거 같아요~ㅎㅎ

그리고 60살의 경우 지금의 이 시간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될것이고 포기하기 말고 그냥 묵묵히 걸어가라고 이야기 할 거 같네요.

오늘 하루도 잘하든 못하든 최선을 다해 걸어가겠습니다. Lets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