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돈이 많아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돈을 버는 과정에서 행복해지는 법을 배워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벌써, 너나위님의 강의를 끝으로 실준반 강의를 모두 들었습니다.
열중과 열기에 이어 실준까지 기초과정을 모두 들으며, 부동산 공부는 인생 공부이면서 사람 공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큰 돈을 벌어서 돈에서 자유로워지고 싶고, 행복해지고 싶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너나위님이 강의 시작에서 말씀하신 것이 계속 머리에 맴돕니다. 행복은 돈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 공부를 많이 한 것은 아니지만, 점점 하면 할수록 부동산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 사람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무엇을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가. ”
“내가 원하는 돈의 액수는 얼마인가. ”
지난 열기 수업 때 고민해 본 내용들입니다.
지금도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게 됩니다.
“나는 내가 원하는 만큼 돈을 벌 수 있는 그릇을 가졌는가.”
이번 너나위님 강의에서 고민하게 된 내용입니다.
돈을 벌고 싶은 마음에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지만, 정작 나는 돈을 벌 수 있는 그릇을 가졌는가는 생각해보지 못했었습니다. 그리고 너나위님이 스스로의 상태를 평가해보라고 하셨을 때, 저는 질문하지 못하는 “모른다” 단계에 있었습니다. 아직 투자를 진행하면 안 되는 상태였습니다. 지금과 같은 상태에서는 저평가된 물건을 찾을 수도 없고, 운 좋게 찾아 투자했더라도 버티지 못하고 나가떨어질게 뻔했습니다. 먼저 나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제일 첫 번째 단계에 머물러 질문도 못하는 상태이지만, 결국 고수라는 마지막 단계까지 갈 수 있게 꾸준히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2. 시장의 상태 파악하기
나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지만, 아직 시장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설명을 해주실 때야 아 그렇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할 수 있었지만, 강의가 끝나고 난 후 다시 보면 아리송하기만 합니다. 자꾸 시장에 관심을 가져야겠지요. 데이터를 보는 것도 익숙하지 않지만, 알려주신 내용 직접 찾아보며 자꾸 시장을 들여다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잘 구분해서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함을 배웠습니다.
나를 알고 시장을 알아야함을 깨닫게 해준 강의였습니다.
잔소리였을 수 있지만, 저에게는 찐 투자자가 해주는 귀한 말씀이었습니다.
어려웠지만 재미있었고, 조급하고 불안했지만 명확하게 현실을 보는 눈을 갖게 해주는 강의였습니다.
좋은 강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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