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강 강의후기 [실전준비반 46기42조 월이천드림]

  • 23.10.13

이번 강의는 5년차 투자자 밥잘 튜터님의 임장보고서가 필요한 이유와

어떻게 써야 투자로 연결될 수 있는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잡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담아 주셨고 똑부러지는 설명까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였다.

 


[ 임장보고서에 대한 마음가짐 ]


임장과 임장보고서.. 이 두 가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키워드이지만

나 역시 임장만 열심히 하면 되지 굳이 익숙하지 않은 임장보고서를 꼭 써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자주 들었다.

그 마음을 알고 있기라도 하듯 튜터님은 이유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셨다.


보고서를 통해 지역분석에 의한 투자를 해야지만

그 곳의 가치를 알고 기준을 갖고 원칙으로 투자하며

기회를 포착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한 후

확신을 갖고 기다릴수 있어야 비로소 탁월한 성과를 누릴수 있을것이다.


부는 자본, 지식, 시간 등 세가지의 교집합으로 생겨나며

이 시간을 기다리게 하는 것은 투자자의 확신뿐이다.

그 확신을 갖기 위해 임보작성이 필요하다.



[ 임장보고서 쓰는 방법 ]


임보 작성만을 위한 보여주기식 임보

그래프나 수치만 복붙하는 페이지를 채우기 위한 임보... 가 아닌

제대로 쓴 임장보고서야 말로 보고서를 통해 입지와 가격을 제대로 알고 언제라도 투자가 가능하다.

결국 임보는 스킬이나 장표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투자를 위한 도구이므로

각 장표에 필요한걸 담고 생각을 뽑아 내는게 중요하다


지역정보에서 시세분석까지 작성법은 물론 임보 레벨별로

BEGINNER, LEARNER, EXPERT 구분하여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하는지

또 부분별로 해석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공해주셨다.

튜터님은 장장 3년이상 걸렸다는 방향성을 한번에 모두 녹여낸 강의였다.  


튜터님 말씀처럼 우리는 초보이므로 서툰게 당연한거다.

다만 연습과 반복을 통해 자연스레 체득된다.

강의에서 배운대로 각 항목에 따른 분석을 통해 확인할 것, 적용할 것을 체크한후

간단하게라도 내 생각을 정리해야한다.

정량지표에 매몰되지 말고 내 생각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하는게 중요하다.


1등 뽑기 내용에서 자료만 봤을때는 어렵다 생각이 들었는데

스벅, 메가, 컴포즈를 비교해 주시니 바로 이해가 되었다.

정답이 아니더라도, 틀리더라도 내 생각을 담아서 정리해야 하며

결론적으로 임보는 완벽보다는 완료가 중요하다는 강의였다.

지금까지 나도 임보쓸 때 내 머리속으로 이해도 안되는 부분들을 임보에 넣고

있었던게 아닌가 뒤돌아보게되었다.


의심과 비교와 공부는 하지 말아야 한다.

의심하고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대신 확신을 갖고

비교 하지 말고 성장의 즐거움을 즐기며

임보를 위한 임보가 아닌 실전투자를 위한 본질적 임보가 되어야 한다.


지금의 임장보고서가 나에게 1억의 가치를 가져다 준다는 확신을 갖고

오늘도 숨쉬듯 ‘ 앉켠쓴 ’ 



[ 인생을 새롭게 만드는법 ]

 

‘나이가 많아서’  ‘너무 늦어서‘  ‘엑셀도 못하고’  ’능력이 부족해서‘

’시간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이미 다 올라서‘....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계단 앞에 놓인 수많은 이유와 내가 만든 벽에 두려워하고 주저했다는 튜터님.

마치 나를 위한 맞춤형 강의처럼 튜터님 고민은 결국 내 고민이었다.


너바나님이 튜터님께 하셨던 말씀처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포기할 핑계를 찾는다는 얘기에 정신이 번뜩 들었다.

이런저런 핑계를 찾으며 나 스스로를 합리화 하고 있었던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다시금 마음을 단단히 해야겠단 다짐을 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모르고 지나가버린 기회에 아쉬워하는 시간을 뒤로하고

다행히 이 수강을 듣는것만으로도 ‘기회를 잡은것에 시작’이라는 믿음으로

나라고 못할 것도 없을 것 같다는 확신과 용기주는 환경에서

잘하진 못하더라도 그냥 매일 필요한 일을 쌓아나가면 된다.


이 강의를 통해서 내가 깨달은건 그런 쓸데없는 고민대신  

할 수 있다는 다부진 마음, 반드시 해낸다는 각오, 올바른 실행

그리고 포기만 하지 않으면 결과는 "된다" 는 것이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 에게

: 모든 다 이뤄내고 바라는게 없을줄 알았는데 아직도 열심히 무언가에 열정을 쏟고 있어서 다행이야!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하다 보면 결국은 꿈꾸던 삶을 살게 될거니깐.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가줘서 너무 고마워~

 


[BM]

- 앉>켠>쓴

- 의심하지말기/ 비교하지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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