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3강 강의 후기[지기14기 5늘도 해내7ㅏ조 월이천드림]

3강에서는 망구 튜터님이 의외의 지역을 분석해주셨다.

여행으로 가기에도 거리가 멀어 쉽게 나서지지 않는 D와 E지역에 대해 비교 분석까지 해주시면서

이 지역 뿐 아니라 많은 입주가 예정되어 투자자들이 망설여지는 지역에 대해

투자 결정 기준과 방법까지 실전 투자에 적용 할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해주셨다.

튜터님과 함께 직접 두 지역에 임장가 있는듯 생생하게 D지역에서 여섯개, E지역에서 일곱 개의

생활권에 대해서 말씀해주셨고 각 생활권별 입지와 특징과, 투자 우선순위까지 알려주시면서

가격까지 기억할 수 있도록 짚어주셨다.

해당 지역의 가격이 왜 형성되었는지 특징과 투자하지 말아야 할 단지까지

진짜 콕 찝어 자세하게 강의해주셨다.

두 지역의 분위기를 보기 위해 미분양이나 거래량을 보고 설명해주셨는데

당부 사항은 미분양이나 거래량을 보고 타이밍을 잡으려고 하면 안된다고 염려하셨다.

중요한건 개별적인 아파트의 선호도와 가격을 통해서 투자 의사 결정을 하는게 중요하며

거래량이나 미분양은 시장의 분위기를 대략적으로 참고하라 당부하셨다.

너무 쉽게 예측하면서 희망 회로를 돌리기보다 분양이 얼마나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예의주시 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하는게 실전 투자자의 자세임을 상기시켜주셨다.

D지역 가격의 특징을 설명해주시면서 보통은 입지보다 연식을 선호하는데 특이하게

어떤 지역은 10년차 연식에도 불구하고 구축이 전고점을 9천만원이나 상회해 돌파했었는데

이처럼 특정 지역은 연식을 상쇄할 정도로 우수한 입지적 가치가 있는 곳이 있다며

자칫 초보 투자자가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덧붙여주셨다.

가격이 싸고 입주 물량이 많아 리스크가 큰 시장에서의 투자 포인트는

리스크와 기대수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 의사결정을 해야 하며

결정보다 결정 이후 행동이 더 중요하다.

강의 후반부에는 시세트래킹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정말 뜨끔했다...

아직 기초 단계에서는 제공된 임보만 충실히 해도 되며 선배들 임보에 기죽거나

기웃거리지 말라는 말만 믿고 다른 임보를 밴치마킹할 생각도 해보지 않았던게 사실이다..

더군다나 시세트래킹은 앞마당이 10개 이상 정도되는 숙련된 선배나 하는 거라고 생각했던 나...

반성한다 ㅠㅠ

앞마당이 두개에 매임도 못해본 내가 무슨 시세트래킹이야.. 라고 생각했는데

튜터님 말씀은 앞마당 한개여도 시세트래킹을 해서 정찰병을 두어야 하며

트래킹은 당장 투자할 단지를 선정할 목적이 아니라

정찰병을 두고 가격을 추적 관찰해서 시장 분위기를 살피는 것이라고 강조하셨다.

마지막으로는 꾸준함을 가능하게 한 행동과 생각들에 대한 말씀이었다.

원씽 / 효능감 / 환경 / 마인드 / 신뢰 / 행복버튼 / 휴식

“ 중요한건 목표를 향한 열정보다

꾸준히 하다가 나에게 부정적인 마음이나 힘든일 같은 벽이 생겼을 때

잘 이겨낼 수 있었던게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거예요“

- 망구99 튜터님 -

BM]

- 행복버튼 찾기

- 시세트래킹 하기

- 임보 밴치마킹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