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나는 노인입니다.
어느덧 한달 조모임 후기를 쓰게되는 날이 되었네요
처음에는 조모임을 꼭 해야할까 ? 너무 어색할 것 같고 일정 맞추기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ㅎㅎ
사실 조장을 하지 않으면 다른 조로 옮겨질 수도 있다해서 아예 조모임을 포기할까 생각도 했었어요 !
처음 온라인으로 만났을 때에도 어색함이 너무 느껴져서 조모임에 대해 고민이 많았답니다 ㅎㅎㅎ
(처음엔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ㅎㅎㅎㅎ)
하지만, 이런 걱정은 조모임 오프라인 첫날 완전히 무너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첫 오프라인 조모임날 너무 어색하진 않을까?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까 고민했었는데
처음 만났을 때부터 어색함이라곤 1도 없이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내집 마련에 대한 공통된 고민을 나누다 보니 어색함을 뒤로 하고 친밀감이 생기더군요 ㅎㅎ 마치 자주 만난 이웃처럼 가깝게 느껴졌어요 !
아무래도 같은 고민을 나눴기 때문이라 생각이 들어요.
서로 공통된 고민에 대해 이야기한 첫번째 조모임 이후 두번째 만남에서는 임장을 처음 하게 되었는데
임장 경험이 많으셨던 후수님 덕분에 임장 루트, 임장 체크리스트 등 임장에 대해 다양한
꿀팁을 알게되어 정말 감사하고 뜻깊었던 조모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
임장에 대한 지식이 없었는데, 임장 시 필요한 사항에 대해 너무나 많은 지식을 알게되어
후수님께 정말 감사했던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래서 조모임을 하는 구나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비록 후수님께서는 얻는게(?) 없으셨을 테지만 저는 후수님 덕분에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어서 정말 감사드렸어요 ! 후수님께서 알려주신 임장 팁들은 평생 써먹을 것 같아요~
이렇게 조를 배치해주신 월부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릴 정도입니다 ㅎㅎ(하트)
후수님께서 알려주신 임장 체크리스트, 루트 짜는 법을 활용하여 조모임 이후 펑일에도 남자친구와 함께 임장을
편리하게 다녔던 것 같습니다 ㅎㅎ !
조모임을 하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내용들을 조모임을 통해 배웠으며, 조원분들의 열정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노력했던 7월이였던 것 같습니다.
혼자가 아닌 조원과 함께 하는 점에서 힘을 얻고, 열정을 쏟을 수 있다는 점이 조모임의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혼자 할 시 1km를 간다고 가정하면, 다수와 함께 한다면 10배인 10km를 앞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낯설고 어색하시더라도, 다수와 함께 하신다면 더 많은 정보와 열정에 힘을 얻어 더욱 앞으로 나가실 수 있으실거에요! 고민 하지 마시고 열부 강의 시 조모임은 꼭 !!!! 함께 신청하시길 바랍니다ㅎㅎㅎ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실거라 장담합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짧은 시간동안 조 스터디 조율해주신 조장님과, 매번 임장을 리드해주신 후수님, 항상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조언해주신 해뜰날님, 노원구 박사님 청순파리님과 야무지신 성수물주먹님 ㅎㅎㅎ 그리고 막내이시만 너무나 대견하신 플로라님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ㅎㅎ !!!! 우리 68조 내집마련 하시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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