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부자s입니다.
이번 실준반 2주차 강의에서는 '임장 보고서' 작성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막막하게만 느껴졌던 보고서 작성이었는데, 밥잘님이 알려주신대로만 그대로 따라하면 저도 충분히 1개의 임장보고서 마침표 찍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 임장보고서의 목적을 잊지 말 것
다른 분들이 작성하신 임장보고서를 보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의 분량과 퀄리티로, 시작도 전부터 기가 팍 죽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나도 저렇게 멋지게 작성할 수 있을까?' 걱정부터 앞섰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듣고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에쁘게, 멋지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국 내가 투자할 단지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순간 보고서가 한결 수월하게 다가와졌습니다.
- 임장보고서와의 대화
저는 강의를 다 듣고 나서, 우리가 결국 투자를 잘하려면 임장보고서와 대화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이 끊임없는 '질문과 답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말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이유는 이 지역에 왜 수요가 많은지, 적은지 그 이유를 생각하며 생각하고, 추리하고, 확인하는 과정인 것이지 수많은 data들을 나열하고 정렬하는 노동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1장 이상의 장표와 대화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선택, 집중, 반복, 그리고 확신의 선택
제가 투자자가 되기로 결심한 이상, 임장보고서 작성은 땔래야 떌 수 없는 일상이 될 것임을 인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선택을 했으니, '원씽', 즉 집중하여 매일 임장 보고서를 작성할 것입니다. 밥잘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한달에 1개, 1년에 10개 이상의 보고서를 반복해서 작성한다면, 언젠가 확신의 선택을 할 수 있겠죠? 아직은 data를 찾는 법, 입지를 분석하는 법, 시세를 분석 하는 법 등 그 어느하나도 쉽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한다면, 저의 1호기를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저의 첫 임장보고서를 위해, 이번주도 힘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