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주차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8기 46조 연어킴]

24.07.30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3주차 강의를 끝으로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가 끝났습니다.

강의가 끝난다는 생각을 하니 너나위님이 마지막에 인사하는 순간까지 보게 되더군요…

아쉽지만 다음 강의에서 만날 걸 기약하며(사실 재테크 기초반에서 만납니다) 3주차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타석에서 머무르자

이번 3주차 강의에서 가장 임팩트가 있던 말이었습니다.

아무리 공을 잘 치는 타자라고 해도 코스를 벗어난 볼을 칠 수는 없습니다. 하물며 부동산을 잘 모른다면 공을 치기 위해서는 타석에 머무르며 좋은 공이 오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많은 분들이 강의를 듣고나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고 관심을 끊어버립니다. 좋은 공이 오지 않았다고, 스트라이크를 당했다고 타석에서 내려와버립니다.

저는 그렇지 않을 겁니다.

나쁜 공이 오면 걸러내고, 걷어내면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려 결국에는 안타를 쳐내고 마는, 

인생이란 경기에서 반드시 기회를 잡을 것입니다.

 

해야 할 건 하자

모든 일에는 반드시 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기본이라고도 불리며 정석이라고 불리는 것들입니다.

제 3자의 눈으로 보면 당연한 거라고 생각되는데 막상 그 상황이 되면 주변 사람들의 시선, 번거로움, 불편함과 같은 이유로 당연하지 않은 일이 되고는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지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를 지키는 사람은 우위에 섭니다.

집주인의 눈치가 보여서 베란다를 확인하지 못하는 사람은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지만, 확인해야 할 걸 확인하는 사람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해야할 건 함을 통해 보통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고민이 될 때마다 외쳐봅시다.

“해야 할 건 하자”

 

내가 대접받고 싶은 만큼 상대방을 존중하자

상호존중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내가 한 행동이 언젠가는 돌아오게 되어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그 사람에게 또는 그사람으로부터 곧이 곧대로 돌아오지는 않을 수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입버릇처럼 ‘세상 진짜 좁다’고 말하는 것처럼, 결국은 돌고 돌아오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에게 존중을 담아 행동하고, 상대방이 나에게 존중이 없다면 ‘이런 경우에 정말 기분이 나쁘구나, 나는 이렇게 하지 말아야겠다’며 반면교사를 삼는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3주 동안 어떻게 보면 부동산 지식보다 인생을 배운 것 같습니다.

(부동산 지식도 매우 많이 배웠습니다.)

강의를 복습하며 너나위, 자모님이 해주신 말씀을 곱씹으며

다시금 인생을 느껴봐야겠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댓글


주유밈
24. 07. 30. 21:42

연어키님 화이팅입니다 🤍🤍

함께하는가치
24. 07. 30. 21:57

연어킴님 강의수강 고생하셨습니다 :)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