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원들과 총 3번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한 번의 온라인 모임과 한번의 오프라인 모임 마지막 한 번의 임장까지…
특히 같은 조원들과 임장 갔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비가 오고 굉장히 꿉꿉한 날씨였는데요, 날씨때문에 집 생각이 잠시 나기도 했지만 ㅋㅋ조원들이 같이 잘 버텨준 덕분에 끝까지 임장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는 광주의 강남! 봉선동 일대를 임장했는데요,
시작점은 아파트 가격도 저렴하고 주변 인프라도 열악한 느낌이 났는데,,,중심부로 갈수록 넓은 학원가와
편의 시설 등이 밀집해 있었고 덩달아 그쪽에 위치한 아파트 가격도 상당히 더 비싸지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그렇지만 좁은 길이나 동네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 이정도의 매매가가 적정한가? 좀 비싸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비싼 대장 아파트를 매수할 바엔 서울을 고려해보는 것이 낫지 않나 라는 솔직한 생각도 들기도 했습니다.
어플에서만 보던 아파트들을 실제로 접할 수 있어서 훨씬 더 현실감이 있었고 주변에 유명한 초등학교나 편의 시설도 같이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이 동에 대한 분위기를 더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벌써 마지막이라니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드는데요, 조원 분들 모두 열심히 수강한 만큼 꼭! 현명하게 배운 것들 실천에 잘 옮겨서 똑똑한 한 채! 잘 마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꽃보다 등기왕님🌸 저도 조모임 중 마지막 미니임장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ㅎㅎㅎ 엄청난 땡볕은 아니라 다행이었지만 비와서 습하고 꿉꿉하고 .. 갑자기 비 펑펑오고🤣 미니임장 기회가 아니었으면 봉선동 둘러보지 못했을텐데 다같이 함께 다녀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용!!👍🏻😆
등기왕님~ ㅋㅋ 저도 미니임장이 임팩트가 컸습니다. 같이 중심 단지를 확인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등기왕님~ 지금 하시는 것 처럼 일하시면서, 가족 돌보시면서 꾸준히 해나가시면 우리 자산을 가지고 만날 수 있을 때가 올거에요. 끝까지 지켜보면서 기회를 찾으시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