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온] 계획하기 전 생각해야 될 3가지.



안녕하세요 :)

정석대로 배우고

정석대로 행동하려는 마그온 입니다.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월 초 계획을 세우고

월 말 계획을 세우는 날이 왔습니다.

이번달은 정말 빠르게 지나 간것 같습니다.

31일이 된 시점

1일을 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 봤습니다.

항상 시간과 상황이 먼저 앞서 목표 했던 부분을

해오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렇게 반복되면서 속상한 적도 많았습니다.

열심히 해야 할 것을 하는데 결과가 없는것 같고,

겉도는 것 같은 느낌이 든적이 있었는데요~

왜 이러한 생각에 잠기게 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극복 해볼 수 있는지

이야기 나눠 보고 싶어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

1. 설레임.

출처 입력

매월 1일이 되면 월간 목표를 세우게 됩니다.

저 역시 항상 31일 또는 1일이 되면 월 목표, 계획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전달과 다른 투자자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고

행동하면 좋은 것들을 계획 하게 됩니다.

전화임장, 임보, 독서, 필사, 데이터 나눔, 전화 임장 등..

저희가 오랜 투자자로 성장 하기 위해 모든 도움이

되는 행동이라 생각 됩니다.

저 역시 다른 동료가 짜놓은 계획을 보며

하면 좋은 행동을 하나 둘 씩 채워 갔었습니다.

중요한것은

이 모든 행동을 그냥 한다고 해서는

성장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음달에는 어떤 모습으로 성장 할 수 있을지에대해

생각 하고 그 모습에 맞는 행동플랜을 짜고,

매일 매일 한달 뒤의 모습을 떠올리며

계획한 행동을 해야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8월 계획에 칼럼필사가 있다면,

'칼럼 필사로 어떤 성장 영역을 가져 갈 수 있을까?'

라고 생각을 하면서 계획하고 행동을 해야

과정에 따른 성장이 있었습니다.

저 또한 칼럼 필사를 하며

멘토님의 과거 해주신 이야기를 들으며

멘토님의 생각을 배워 갈 수 있었습니다.

가끔 놀라울 때가 1년전 해주셨던 이야기가

현재 시장 상황과 같을 때 입니다.

과거 글이지만

'다음 글에서는 무슨 이야기를 해주실까?'

라는 기대감을 필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 달 뒤 멘토님의 생각을 닮은

사람이 된다라고 생각 하면 하루하루 설레 일것 같습니다.

2. 솔직함.

출처 입력

한달을 돌아보며

상황에 급급해 한달을 보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저 또한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매번 급급 하다는 상황적 핑계를 대며

그냥 넘어가다 보면

어느순간

'나 정말 제대로 하고 있는거 맞어?'

'지금 그냥 과제처럼 하는거 아니야?'

생각 하게 되는 진실에 순간이 오게 되는데요

이런 순간이 오셨다면

나 자신과 솔직한 대화를 해보셨으면 합니다.

이러한 감정이 나쁜것만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조금 부족한 부분을 인지 한 것 이라 생각 됩니다.

내 자신에게 솔직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며 행동으로 채우게 된다면

하던대로 하게 되고, 계속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에 급급 할것입니다.

저 역시 그러 했습니다.

인풋만 쫓았고 채우기에만 급급하다보니

내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넘어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게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어떤 부분을 도움 받아야 할지 알지 못했고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 핑계만 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 했었습니다.

꼭 한번 자신과의 솔직한 대화를

이어 가보셨으면 합니다.

3. 받아들이기.

출처 입력

무엇이 부족한지 알게 되고

메타인지 까지 되었지만

행동으로 까지 이어지기가 정말 힘들때가 많습니다.

'그래~ 알겟어~ 하지만, 나 이러이러 함 때문에 안되겟는데?'

'역시 그 사람과 나는 달라'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상황과 시간이 다를 수 있지만,

그 또한 저에게 프레임을 씌우는 과정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레임을 씌우기 전 된다는 생각으로

받아 들이는게,

받아 들여 보는게

중요 했습니다.

네.. 제가 그걸 하지 못했습니다.

앞에서는

'네! 그런거 같아요! 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하루가 지나면, 잊어버리게되고

또 다시 하던대로 하는게 되었습니다.

하던대로 하는게 맞는것 같았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때면

'내가 받아 들이지 않고 있구나'

'왜 받아 들이지 못할까' 에

대해 생각 해봐야 됩니다.

자책하는 게 아닌, 정말 무해하게

3인칭 관점으로

'마그온 이라는 사람은 왜 이렇게 행동할까?'

를 생각 해봐야 되더라구요.

그렇게 생각을 하고

받아 들이는 것 과,

생각 하지 않고

받아 들이는 척 과는

달랐습니다.

계획을 세워야 하는 1일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의식적으로 생각 하며

조금 더 바뀌는 모습에 설레임을 느끼기 위해

이러한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겉도는것 같고, 잘 되지 않는다면

인풋을 더 하기 보단

잘하고 있는 자신을 아끼고 칭찬해주시며

내 안에 문제를 해결 해 보는 노력이 필요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7월 한달 고생 많으셨고,

8월 한달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계획 하셨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