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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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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 저자 및 출판사 : 로버트기요사키 / 믿음인
★ 읽은날짜 : 24.08 W1
★ 핵심키워드 3가지 : #부자아빠 #자산가의덕목 #자본주의
★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 10 ★
본 것, 깨달은 것
P111. 회계에서 중요한 것은 숫자가 아니라 그 숫자가 너희에게 말해주는 내용이다. 단어도 마찬가지지. 단어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단어가 말해 주는 스토리가 중요한 거야. 부자가 되고 싶다면 숫자를 읽고 이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중략) 부자들은 자산을 취득하고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은 부채를 취득한다.
→ 처음 이 책을 읽었을때 가장 신선했던게 부자와, 가난한 이들, 중산층의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였는데 지금의 나는 당장은 수입에서 들어오는 돈이 지출, 자산으로 나눠서 들어가는데, 언젠가 자산에서 나오는 현금이 다시 자산, 수입으로 나눠질 날이 기대가 된다.
숫자 자체가 중요하다는 것은, 숫자가 가진 의미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 자체는 단순한 가격이 아니라 그 안에 입지 가치, 사람들의 심리, 그 지역과 전체적은 부동산 시장의 흐름 모든 것을 담고 있기에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가치대비 저평가 된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아는 사람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공감이 많이 되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가격에 대해서 더 많이 공부하고 고민해봐야겠다.
P236 평생동안 금융 지능을 계발해야하는 또 다른 이유는 그래야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좋지 않은 거래를 구분하거나 나쁜 거래를 좋은 거래로 바꿀 수 있는 것도 바로 당신의 금융 지능이다. 더 많이 배울수록(실제로 배워야할 것들이 산더미 같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경험과 지혜를 축적하기 때문이다.
(중략) 자기가 잘 하는 일을 잘 알면 도박이 아니다. 무작정 돈을 붓고 기도를 올린다면 그게 바로 도박이다. 어떤 경우든 핵심은 기술적인 지식과 지혜, 그리고 게임에 대한 애정을 이용해 잃을 확률, 즉 리스크를 낮추는 것이다.
→ 이전에는 이걸 언제까지 배워야할까 생각했었는데, 한가지 사고에 갖히지 않고 관점을 넓히고 수많은 기회들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평생 배우는게 맞는 것 같다.
긴 시간동안 배우는 것도, 경험 뿐만 아니라 그 안남들이 잘 몰라서 피하고 주춤할때, 그 안에서 기회를 보기 위해서는 수많은 케이스 스터디와, 모의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부동산 투자에서만 한정짓는것은 아니고, 다른 다양한 투자법에서도 적용되는 것. 아직 실제로 월세 낀 매물이라던지, 사람들이 잘 안해보는 매물들을 딥하게 투자로 고려해보진 않았는데 이런것들도 자세히 공부하고 물어보면서, 알아둘 필요가 있을 것 같다.
P275. 오늘날 나는 수십만 달러를 버는 전직 교사들을 알고 있다. (중략) 그들은 가르칠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세일즈와 마케팅도 할수 있다. 나는 세일즈와 마케팅만큼 중요한 기술은 없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세일즈에 마케팅은 대단히 어려운 기술이다. 주로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 부동산 투자 뿐만 아니라 요즘 같이 급변하고 경쟁이 심한 사회에서, 스스로가 가진 상품, 그리고 나 스스로 자체도 어떻게 마케팅 되느냐에 따라서 똑같은 가치임에도 전혀 다른 결과물을 내는 것 같다.
지금 당장은 마케팅이 필요하진 않지만 나중을 위해선 반드시 필요할 것 같다. 지금까지 나도 충분한 인풋을 넣었는데, 뭔가 막혀있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글쓰기와 같은 아웃풋을 조금씩 내가면서 생각정리, 나만의 스토리를 축적해두어야겠다는 생각을 최근에 많이 했다. 이것들을 나중에 펼쳐봤을때 긴시간동안 쌓아온 시간들이 사람들에게 마케팅 되어 새로운 수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P290 부자 아버지는 마이크와 내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정적으로 성공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너무 안전하게만 행동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잃는 것을 너무 두려워해서 잃게 되는거다'
과거 NFL의 뛰어난 쿼터백인 프랜 타켄튼이 이를 다른 식으로 말한 적이 있다. "이기는 것은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나는 이제껏 살아오면서 이기는 것이란 대개 지는 것 뒤에 오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나는 골프공을 잃어버린 적이 없는 골퍼는 한번도 만나 보지 못했다. 실연을 한번도 안해보고 사랑에 빠진 사람도 본 적이 없다. 그리고 한 번도 돈을 잃지 않고 부자가 된 사람도 만난 적이 없다.
→ 늘 실패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머뭇거리고, 현재의 방식을 고수한다고 생각한다.
진짜 돈을 버는사람들은 리스크를 안는 만큼 돈을 버는 것인데, 아예 파산할 정도가 아닌 수준의 리스크는 괜찮은 것 같다. 지금까지 해온 투자도 내가 감당가능한 수준의 적은 리스크였기에 투자했고, 그렇기에 마음이 편하다.
이전의 나라면 다른 대중들과 마찬가지로, 잃게된다는 두려움에 시작도 못했겠지만 내가 리스크를 안은만큼 결과로 돌아오고, 그리고 결과가 성공이든 실패든 모두 내가 책임진다는 생각을 하라고 배웠다.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고, 내가 한 투자를 성과가 날때까지 기다리려면 단순히 하는 행위가 아니라, 이런 마인드까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즈음이다.
느낀 점
오랜만에 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 잊고 있었던 부자아빠의 많은 메시지들을 들춰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 책을 읽고 자본주의에 눈을 뜨게 되었는데, 자산/부채의 개념, 손익계산서/대차대조표, 자가 집은 부채라는 점, 작게 시작해볼 것, 꾸준한 시도와 배움의 중요성, 나눔실천, 사업과 그에 필요한 덕목들 (금융, 회계지식, 마케팅 등), 돈을 바라보는 시각 등 성공한 자산가로써 중요한 것들에 대해 큰 밑그림을 그릴수있었던 책이다.
분명 미국과 우리나라에 적용하는 방식에는 조금 차이가 있겠지만 돈을 버는 관점에서는 배울점이 많았고, 지금 나에게 부족한 부분들(아웃풋을 내는것, 꾸준한 경험 등)에 대해서도 고민해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적용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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