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재테크 기초반 1기 369369조 플로라] 갓생러 그거뭔데? 나도 한 번 해보자 (1강 강의후기)

 

<금융문맹, 현재 나의 모습>

 

지난달 내 인생에서 처음 듣는 경제강의였던 내마기를 접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나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온걸까’ ‘정말 잘못 살고 있었구나’하는 생각의 깨우침이었다. 

 

올바른 금융적 사고를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는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라는것!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다져나가야겠다고 생각했고, 마침 재테크 기초반 1기가 개설된다는 홈페이지 문구를 보고 너나위님의 1000원으로 들을 수 있었던 맛보기 한시간 반 강의를 보고나서는 꼭 들어야겠다는 결심이 서게 되었다.

 

 나도~ 되고싶어~  

 월급쟁이로 부자가 되고싶어~~

 가지고 싶은 ~ 그이름이다 이거야~~~

 

 

 


 < 강의 중 잠깐만요>

 

💰 원천징수영수증

떼고 나서 든 생각 : 내가 이렇게 많이 받았다고 ?? 거짓말 ,,ㅋ 

못믿어서 닫았다가 다시 열어서 봤는데도 그 금액이 그대로 써있더라 이겁니다.

 

 

💰 저축계산기

그래도 다행히 저축계산기를 돌려봤을 때 @등급이 나왔다.

몽땅 저축은 아닌지라, 아마도 에이에서 삐등급 사이가 아닐까 싶다.

생각보다 선방을 친 나에게 칭찬의 박수를 쳐주고 싶지만, 사실 아직 갈길은 멀었습니다. ^^

 

 

 


 


< 강의 내용 내 것으로 만들기 : 시스템 구축 >

 

💰통장쪼개기

  • 현재 나의 상황 : 부모님과 같이 살고있는 싱글이다만, 우리가족은 모두 주거비와 생활비를 한 달에 50만원씩 한 게좌에 모아 사용한다.(사정이 있어 이 돈은 줄일 수 없는 상황) 그래서 고민하다가 독립싱글의 포지션을 따라 통장개설을 하기로 결정했다. 주거비로 50만원을 보내고 개인적으로 쓰는 것들만 생활비로 사용하기로. (다만 생활비가 현저히 줄어든다는 다른점은 있다. 집안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할 물건이라던가 보험료 등 빼고 식비로 나갈 돈은 없다는 것.) 그래서 퍼센테이지도 생활비를 5%정도로 지정해보려고 한다!

 

월요일 되고 나서 주거래 은행으로 향했지만 아쉽게도 입출금통장 개설은 영업일 기준 20일 이내 하나씩밖에 만들지 못하고, 이것도 현재 주거래 은행에서는  더 만들 수 없고 다른 은행에서만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이번달은 우선 생활비/활동비/비정기를 활동비로 묶고, 주거비, 교육비, 자산통장(투자통장) 이렇게 4개로 운영하게끔 플랜을 짰다.

 

 

 

 

일단 해보라고 하시니 해봤습니다.

아쉽게 통장 개설은 추가로 못했지만, 한달 기준으로 하나씩 더 늘려가리라 꼭꼭 다짐!!

 

 

💰55% 선 저축(자산통장 보내기)

 

저축계산기로는 선방했지만, 늘 선저축이 아닌 남은 돈을 저축했었던 나.

강의 듣고 나서 통장나누기 진행하며 중(?)저축을 했다. (그게뭔데요)

이번 월급의 55% 계산해서 자산통장으로 바로 넣었다. 그론데 넣고보니 왜 이것밖에 쓸게 없지 하는 상황에 직면해버렸다. (이게 말이 되나?)

어쨌든 이제부터 조이기 시작! 명확히 남은 금액이 숫자로 보이니 절제력이 훨씬 올라갈 것 같다.

 

 

잘가 ~~~~ 나중에 55살부터 어마무사하게 큰 돈으로 다시보자 ~~~
그때까진 절대보지말자 ~~~~~ (제발)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펀드는 삼성증권에서 예전에 만들어 놨었는데, 활용은 하지 않고 있었다.

강의에서 배운 영구 포토폴리오로 돌릴 계획인데, 2주차 강의 첫번째 시작이 연금저축펀드에 대한 내용이라 일단 그 강의를 들어보고 시작하려고 한다! (기대기대)

 

 

 

 

 


 

< 강의내용 내것으로 만들기 - 저축을 위해 가장 줄어야 할 것 >

 

 

감사하게도 나는 가계부를 쓰고 있었어서, 어느 부분에 가장 많은 돈을 쓰고 있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몇개월간의 기록을 보면 대부분 주거,통신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그 다음이 교통 차량 혹은 식비로 순서의 패턴이었다.

 

여기서 내가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식비지출 = 활동비 지출이다. (선물과 커피까지 지금은 따로 빼냈는데도 퍼센테이지가 높다)워낙 활동적인 성격이다보니 약속도 많은 편이고, 한 번 나가면 식비지출로 돈을 많이 쓰다보니 어쩔땐 교통비와 주거비(거의 매달 고정지출)을 넘어설 때도 있었다. 

그리고 커피는 어떤 일을 할 때 항상 카페를 가는 습성이 있어서 남들보다 돈을 더 쓰게 된 것 같다.

자꾸만 생기는 약속들.. 이제는 혼자서 잘 지내는 방법을 잘 익혀봐야겠다.. 

우선순위가 가장 중요하니, 목표지향적인 사람으로 날 바꿔가는게 제일 증요할 것 같다.

안되면 자기 최면이아도 하자 !

 

 

 

 


 

<재테크 기초반 1기 - 시작은 언제나 설레고 두려운 법>

 

💰 “재테크는 일할 수 있는 기간(30년)동안 일하지 못하는 시기(40년)을 미리 준비하는것”

 

알고 시작하는 지금부터가 인생의 출발선  앞에 진지하게 서게 되는거라고.  

강의에서 배운것처럼 각각 파트의 지출 비율을 확실히 정하고 절대 그 범위를 넘어서지 않겠다고 단단히 각오해야하겠다. 이 첫걸음은 내딛기 정말 어렵지만, 앞으로의 내 마음가짐과 자산의 흐름을 정하는 가장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성이 충동을 이기는 삶을 살아내보자!

 

가보자고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