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임장지로 가보고 싶었던 지역은 광명, 산본, 부천이었습니다. 과거 해당 지역들에 가볼 일들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거주 환경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고, 부동산 기사에서도 자주 등장했던 지역인지라 내적 친밀감도 높았습니다. 아쉽게도 이번달 임장지로 결정되진 않았지만, 너무나도 운이 좋게도 주우이님께서 강의를 통해 산본/부천을 다뤄주셨고 제가 스스로 공부하는 것의 10000배 이상 자세하게 면밀하게 효율적으로 그 지역들의 입지를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부천의 구역별 등급과 산본의 구역별 등급을 주변 도시들과 연관지어 알아보며 투자시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던 점이 좋았고, 특히 산본의 경우 이번 저의 임장지인 의왕시와 함께 묶어서 분석하고 입지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꼭 임장을 가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지난 강의에 비해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없었다는 점이 다소 아쉽습니다. 하지만, 강의에서 배운것들과 조원분들을 통해 배운 것들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그 것을 바탕으로 남은 8월 동안 모자란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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