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지투 21기 3복더위도 2겨내는 제주바다로 피서가조 산빠] 지투를 마치며...



안녕하세요 언제나 유쾌한 초보 투자자 산빠입니다.

 

7월에는 6월 실전반에 이어서 지방투자 실전반을 수강하였습니다.

 

아마도 가장 힘든 계절이 아니었나 생각되는 

 

한 달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는 의욕

 

사실 월부를 시작한 후 6월에 처음으로 실전반을 수강하였습니다.

 

강연히 의욕이 뿜뿜 이었고 엄청 열심히 했죠

 

그 상태에서 바로 7월 지방투자 실전반을 수강하였습니다.

 

뭐 2주나 커리큘럼이 겹쳐버려서 초반에는 정신없었죠

 

문제는 의욕은 앞서는데 난생처음 허리 부상을 당했습니다.

 

(좌골신경통이란 게 그렇게 아프단 걸 처음 알게 되었죠 ㅡㅜ)

 

아파서 임장도 못 가고 그렇다고 앉아서 

 

임보를 쓸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정말로 아쉽고 분하고 뭐 그런 감정 속에서 2주 정도 보낸 거 같습니다.

 

3주 차 튜터링 데이는 꼭 가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재활도 하고 치료도 하고 했습니다.

 

당연히 임보도 밀리고 임장도 밀렸죠 (자포자기 상태였던 거 같습니다.)

 

실전반의 꽃은 튜터링 데이죠 정말 이 악물고 간신히 사임을 제출하였고

 

아픈 다리를 질질 끌면서 튜터링 데이에 참가하였습니다.

 

정말 이때는 울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아팠거든요

 

아파서 잘 걷지도 못하고 질문도 생각 안 나고 

 

정말 왜 여기까지 왔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당연히 제주바다 멘토님께서도 엄청 걱정해 주셨습니다.

 

그래도 멘토님께서 포기하지 말라고 하셨고

 

정말 조금이라도 시간이 나면 평일이라도 차를 몰고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그렇게라도 단지를 보고 고민을 한 것이 

 

반마당 같은 앞마당 느낌이지만

 

그래도 전임과 매임을 통해 지역 내 단지 선호도를 뽑아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번 달 앞마당은 애증의 앞마당인 느낌입니다.

 

사실 정말 자포자기 심정이라서 매임 예약도 금요일에 할 때도 많았고

(사실 투자자에게 배타적인 지역이라 열받기도 했어.)

 

지금 생각해 보니 매임 파트너였던 꿈꾸님께 정말 죄송하단 생각이 듭니다.

 

조금 더 열심히 매임을 잡았어야 하는데 자포자기가 너무 컸었어요

 

우여 곡절 끝에 멘토님과의 통화로 

 

현시점에서 할 수 있는 것 1등 뽑기에만 매달리란 말씀을 들었고

 

여차저차 정말 아쉽고 아쉬운 최임을 제출하면서 

 

이번 달 과정이 끝이 났습니다.

 

 

 

8월에는 월부를 시작한 이후로 처음으로 딱 1년 만이군요 

 

휴식을 취할 겁니다.

 

아픔 몸도 치료하고 

 

그동안 소홀했던 것도 돌아보고 가족도 챙기고 시세 관련해서도 정리하고 

 

책도 보고

 

생각해 보니 할 게 많군요 헐...

 

오래오래 투자자로 살아남으려면 중간 정리 시간도 필요하단 걸 느꼈습니다.

 

 

 

원래 분위기 메이커인데 이번 달은

 

몸이 아프니 정신도 아파진다는 걸 느끼면서

(여러분 건강관리하세요 두 번 하세요 )

 

조 생활에 도움이 되지를 못했습니다.

 

참으로 아쉽네요

 

늘 아픈 몸 괜찮냐고 걱정해 주는 조원들, 조장님 멘토님 덕분에

 

어떻게든 꾸역꾸역 해내긴 한거 같습니다.

 

지투 21기 3복더위도 2겨내는 제주바다로 피서가조

 

우리 삼복이들

 

한 달간 모두 감사했습니다.

 

우리 꼭 월부 안에서 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때는 꼭 즐거운 조 활동같이 해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