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 21기 우리 모두 2!대로 5!름세 포레버영~ 미니멀영~ 안코난] 5주차 강의후기

  • 24.08.05

안녕하세요, 저는 멀지 않은 미래에 월부 명탐정이 되고 싶은 안코난입니다.

 

5강은 마스터님께서

Q&A와 마인드 관련 내용으로 채워 진행해주셨습니다.

 

현재 내 상황, 생각과 비슷한 질문들

앞으로 내가 겪을 상황에 대한 질문들

많이 공감되는 마인드, 생활 관련 질문들까지

 

다양한 수강생들의 질문을 다뤄주셔서

많이 배우고, 공감을 통한 위로와 응원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 수도권 투자 전략

 

지방 소액투자만 생각하고 있던 저에게,

다른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만들어왔고, 의식적으로 다뤄왔던 앞마당들은 지방…

수도권 앞마당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강의를 들을 때도 지방 내용을 보다 집중해서 들었었기 때문에

사실 맨 땅에 헤딩하는 것 같아요.

5강에서 살짝이나마 기준을 다뤄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2) 결국 결단은 내가 내리는 것

 

수도권과 지방 투자 각각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노선을 튼 지금,

수도권에서 물건은 안보이고

원래 가려고 했던 지방은 올라가는 상황이 펼쳐지더라도

멘탈을 꽉 잡아야겠습니다. (다짐은 하지만 마음은 참 힘들 것 같아요.)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제가 그어놓은 마지노선 안에 꼭 물건을 찾아야겠습니다.

 

 

3) 1년에 1채 투자 워딩에 갇히지 말 것. 이것의 의미는 ‘시스템 구축’에 있다.

 

1년에 1채씩 해야한다.

마스터님께서는 이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셨습니다.

좋은 자산을 꾸준히 사모아간다는 뜻이라고요.

 

저는 공격적으로 여러 채 매수할 수 없는 입장이고,

1년에 모을 수 있는 종잣돈에 한계가 있는 싱글 투자자기에

코칭 결과대로, 마스터님 말씀대로

투자금대비 이왕이면 좋은 곳에 투자하는 게 맞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걸 가능하게 만드는 것 = 나의 행동,,,

 

 

4) 하지만 그렇다고 지방을 내팽겨치는 것은 안됨.

 

그동안 만들었던 대부분의 앞마당이 지방이기에

지방에서 소액으로 할 수 있다면

충분히 싸다면, 저환수원리에 맞다면

투자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마스터님께서 알려주신 초신축 투자 개념이 신선했습니다.

지방에서는 이런 접근 방법도 되게 필요하다고요.

분양권 때의 가격을 2~3년째 유지하고 있는 단지들을

유심히 봐야겠습니다.

 

 

5) 중요한 건 당장 내 투자금으로 살 수 있냐가 아니라

00지역 투자할 기회를 이번 달에 잘 끝내놓았는지다.

 

 3개월 뒤의 저에게 설명해준다는 식으로

이번에 갈 지역 임보에서 가격대별로 제 프로세스를 남겨야겠습니다.

 

지금은 진입이 어려워서 못 사더라도

3개월 뒤의 나에게 기회가 올 수 있으니까.

그 때의 내가 읽어도 바로 이해할 수 있게!

 

 

6) 투자 권태기 극복법

 

저는 아직 권태기?는 오지 않은 것 같아요.

항상 새로운 임장지를 가면 

두려움이 앞서긴 하지만(또 반복되는 나름의 빡센 과정을 생각하면…)

설렙니다. 특히 좋은 곳을 가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송파구 임장할 때 정말 행복했거든요.

ㅎㅎㅎㅎ

 

나중에 권태기가 오면

알려주신 방법대로 해보겠습니다.

(한 달 뒤 오고 이런 거 아니겠죠 ㅋㅋ)

 

-지도를 꺼낸다.

-다녀온 곳을 색칠한다.

-갈 곳이 이렇게 많이 남았구나를 알아차린다.

-주말 임장동선을 그린다.

 

ㅋㅋㅋㅋㅋ

텅텅 비어있는 빈칸들…

안갈 수가 없을 것 같네욤

 

 

7) 사람답게 살아도 된다는 허락(?)

 

저는 월부를 일찍 시작한 대신,

또래들이 하고 있는 것들을 못(안)하고 있긴 합니다.

 

-연고 하나 없는 타지에서 근무하는 사회초년생

직장동료들과 사적으로 가까워지기 어려운 상황

(쌤이랑 친해지고 싶은데 쌤은 뭔가 항상 바빠… 쌤 도대체 뭐해요?)

 

-SNS를 끊은 것과 더불어 친구들과 뜸해지는 연락

(이제는 전화도 잘 오지 않는다^^)

 

-계속 비어있는 옆자리

(딸내미가 사는 패턴을 감지한 엄마의 안타까움)

 

걱정은 되지만, 아직까지는 이런 것들에 대한 큰 고민없이

1호기만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비슷한 상황에 있는 수강생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질문을 읽는데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1~2년 더 지나면 제가 저런 질문 남길 것 같기도 하고,,,ㅎㅎㅎㅎ

 

마스터님은 길게 보면 더 나은 선택이 있기 있고,

투자는 인생의 많은 부분들 중 일부이기 때문에

투자 때문에 쉬지 못해서 부러지지 말고,

투자 때문에 중요한 결정을 미루지는 말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음,,, 네 일단 1호기 하고 생각해보겠습니다.^^7


배울 내용이 들어있는 답변부터

마인드 관련 조언,

지금처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방법까지.

 

현재 월부인으로 살면서

필요한 것들을 전부 다뤄주신 강의였습니다.

 

마스터님 말씀처럼

혼자 임장하는 이번 8월,

정석대로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배웠으니

지금 가진 열정의 7-80%는 유지해나가겠다는 마음으로 임해보겠습니다.

 

욕심에 걸맞게 행동하자.

9년차 투자자 마스터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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