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안코난 독서후기] #24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 24.08.06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저자 및 출판사 : 로버트 기요사키/ 민음인

읽은 날짜 : 24년 7월말~8월초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정신 #금융지능 #행동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20년의 시간에서 검증된 금융 철학.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를 쌓는 메커니즘(부자아빠)을 반대 케이스(가난한아빠)와 비교하며 설명해주는 책.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지침서.

 

2.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1) 2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들 Focusing.

 

*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든다.

즉, 자산을 취득해야 한다는 것.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action. 더 이상 기간 늘리지 않는다. 하반기(24년 12월) 안에는 1호기 투자한다. 더 늦어지면 지쳐서 안될 것 같다. 방향이 바뀌어서 많이 당황스러운 지금이지만,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남은 기간 앞마당 열심히 늘리고 적극적으로 투자 물건을 찾는다.

 

* 은행은 계속해서 돈을 찍어낸다.

즉, 앞으로도 화폐 가치는 낮아지고, 인플레이션은 거듭될 것.

요새 민생지원금 25만원 이슈... 이게 코로나 시절 재난지원금과 무엇이 다를까?

결국 유동성 풀려 자산 가치는 더 상승하겠다. 역사는 되풀이된다.

 

* 당신의 집은 자산이 아니다.

깔고 앉는 돈 줄이고 자산 사 모을 것. 내집마련보다는 투자가 우선.

지금 살고 있는 전세집 > 규모 줄이고 싶은데... 1호기 하고 궁리해봐야겠다.

 

* 부자들은 세금을 덜 낸다.

부자들은 점차 과세 대상에서 벗어나고 있다. 정부들이 갈수록 각종 세금 법을 이용해 기업 소유주들과 투자자들에게 일자리와 주택을 창출하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는 갈수록 중산층에 집중해서 세금을 거둬들일 수밖에 없다.

자산이 쌓일 수록 납세 규모는 커지겠지만, 궁극적으로 자산 규모 대비 내는 세금이 적어질 것에는 동의하는 바.

소득만 많은 고소득자 X, 자산 규모가 큰 사람이 되자.

 

 

2) 질문하면 사고가 움직인다.

* 혼란스러울 때, 잘 모르겠을 때, 두려움이 닥칠 때, 어려움이 생길 때

종이를 꺼내 걱정되는 부분을 쭉 쓰면서 스스로에게 질문하자.

~ 못 해. 하면서 단언부터 하여 사고를 멈추게 하지 말 것.

내가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어려운 부분이다. 나를 믿고 가능성을 여는 것.

 

+) "나는 여유가 없다."는 말 금지.

> "내가 어떻게 그럴 여유를 마련할 수 있을까?"

 

3) 대중과 멀어지기. not A but B

다른 사람이 적게 간 길 택하기.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라.

이것은 지난 달 읽었던 이하영님의 나나스 중 대중과 멀어진 삶과도 연결되는 부분이다.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로버트 프로스트

최근 매물코칭을 받고, 큰 깨달음을 얻었다. 내가 내 기준으로 투자처와 임장지를 결정하고 있던 게 아니라

뒷단에 서서 분위기에 따라 움직이고 있었구나. 나의 상황에 최적인 방향을 따라가 앞단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튜터님 말씀처럼 그 선택지를 정답으로 만들어야겠다.

 

4) 부자에게 필요한 것 = 결단력. 그 결단력은 어디서 올까? = 실력.

갈수록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좋은 조건에 거래를 맺기 위해 경쟁한다.

1년 새 월부 수강생만 하더라도 2배로 늘어났으며, 월부 외에도 수많은 부동산 투자 교육 기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결국 빠른 결정을 내릴수록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커진다. 망설이면 다른 누군가가 기회를 채 간다.

그렇다면 어떻게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확신이 생겨야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그 확신은 실력에서 나온다.

내가 많은 물건을 알고 있고, 많은 정보를 알 수록 유리하다. 실력을 계속 쌓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결론이다.

결국은 실력이다.

 

5) 많은 제안을 하라.

p387. 나는 부동산을 사고 싶을 때면 많은 곳들을 둘러보고 대개는 가격을 제시한다. 사고파는 게임은 재미있다. 이 점을 명심하라. 그것은 재미있고, 오직 게임일 뿐이다. 그러니 제안을 하라. 누군가는 좋다고 대답할지도 모른다.

p389. 만일 그들이 제안을 받아들였는데 내가 그 거래를 원치 않으면, 나는 집에 전화를 걸어 고양이와 대화를 나눈다. 내가 이 웃기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 게임이 얼마나 쉽고 단순한지 알려주기 위해서다.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일을 너무 어렵게 만들고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내 이야기 하는 줄 알았다.)

시장에 나가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될 수 있는 한 많은 제안을 하고, 수정 제안을 하고, 협상을 하고, 거절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action. 협상하고 거절하는 과정을 어렵고 심각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 것. 현장에 자주 갈 것. 제안을 두려워하지 말 것.

 

6) KISS 원칙

Keep It Super Simple.

무엇이든 단순하고, 간단하게

어떤 상황에서든 결국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 내가 항상 고민하는 것이다.

일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는 본질에 가까운 것부터.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고 성장 과정이 즐겁지만, 나는 여기 공부하러 온 게 아니고,

내가 가진 투자금 안에서 가장 좋은 자산을 사기 위해

그 길을 먼저 간 선배들로부터 방법을 배우고 동료들과 같이 행동하려고 온 것.

본질에 가까워지는 행동을 거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상기시킨다.

가치를 알고, 가치 대비 싼 지 판단하고, 투자금 범위 안에 들고, 감당 가능하다면 산다.

그리고 수익이 날 때까지 지킨다. 그게 전부다.

 

7) 내적 동기부여

내 안에서 내적 동기부여가 되어야 한다.

독립적인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온 것이다.

월부 들어오며 처음 수강했던 열기 23년도 3월에 만든 비전보드를 아직 수정을 못했다.

만약에 다시는 일할 필요가 없다면

내 삶은 어떻게 될까?

원하는 만큼 돈이 생긴다면

난 무엇을 할까?

 

비전보드를 업데이트하고, 무의식에 비전을 넣어

내가 정말 무엇을 위해 이것을 하고 있는지 내적 동기를 일으키자.

내적 동기가 확고하지 않기 때문에 자꾸 흔들리고 걱정하는 것 같다. 단단해지자.

 

그리고 분리불안,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결국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차라리 이번에 잘 됐다. 나를 믿어보자.

 

8) 내 재정상황 정확히 알기.

왜 방향이 달라졌을까? 내가 내 재정상황을 정확히 몰랐기 때문이다.

1년 이상 월부에 있으면서 한 달 한 달 앞마당 만들기 급급하다는 이유로 현재 내 상황에 집중해 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 동화되어 쫓아가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너나위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지피지기면 백전백태'가 생각난다.

나를 잘 아는 것부터 시작하는 데...

잘 파악해 볼 생각을 못하고 임의로 투자금 규모를 정해버린 것 같다.

이번에 나의 재정상황을 파악해보고, 코칭을 받게되어 참 다행이다.

투자 전략을 더 잘 짜기 위해 기타 대출(회사 등)도 면밀히 파악해보아야겠다.

 

9) 용감한 사람되기. 지는 것을 두려워말기.

 

현실 세계에서 앞서 나가는 사람은 대개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용감한 사람이다.

과도한 두려움과 자기 회의야말로 개인의 천재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이다.

답을 알면서도 용기가 부족해 행동하지 못하는 학생이 되지 말자. 내 정체성은 학생X, 투자자O

 

이기는 것은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5번 내용과도 연결되는 부분이다.

KFC 창업주인 샌더스 대령은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그의 프라이드 치킨 조리법을 팔았다.

 

1009번이나 퇴짜를 맞은 뒤에야

누군가가 그의 제안을 사겠다고 나섰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을 그만두는 나이에

그는 백만장자가 되었다.

 

용감하고 끈질긴 사람이었지.

 

광클 안돼도 괜찮다. > 하던대로 강의 수강하며 앞마당 만들면 된다.

물건 날아가도 괜찮다. > 공짜로 협상 연습했다. 계속 물건을 찾아 딜한다.

이번 달 목표 달성 다 못했어도 괜찮다. > 그래도 성장했고, 유의미한 결과를 냈다.

전세 맞추는 과정에서 투자금 더 들어가도 괜찮다. > 나중에 회수하면 된다.

역전세 맞아도 괜찮다. > 좋은 자산을 지킨 것이다.

 

져도 괜찮다. 실패해도 괜찮다. 나에게는 회복할 충분한 시간이 있다.

action. 기한을 정해놓고(24년 12월) 꼭 행동한다. 100번 쓰기 해야겠다. 출근길에 fearless 들으면서 정신 무장

 


one message.

부자가 되려면 금융지식도 필요하지만,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배짱과 인내, 실패를 향한 바람직한 태도가 필요하다.

 

one action.

결국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정신무장. 꾸준한 독서와 100번 쓰기로 흔들리지 않게 나를 꽉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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