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배우자가 생활비를 통제하고 있어서 제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만 통장 쪼개기를 했어요.
배우자가 하고 있는 투자와 대출에 상당 부분 묶여있는 부분이 있어서
뭔가를 잘 사지 않는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통장 쪼개기를 해서 돈을 잘 모아놓고 싶어서 수업을 듣게 되었어요~
제 급여에서 지출하려는 목표는
생활비 (30) → 45만
활동비 (2) → 3만
주거비 (0) → 0만
교육비 (22) → 33만
비 정기 지출 (2) → 3만 이에요.
그리고 투자비율에서 잘 움직이지 못 하던게 많더라구요.
전 급여가 150이고 그 중
최소80.2만원~ 최대 85.2만원이 저축이고
아이 교육비로 이번 달부터 33만원으로 늘어나게 되었어요 (원래는 21만원이었는데)
생활비로 보험을 계산하고 나니 마이너스가 나오네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지?ㅠㅠ)
그래서 기존 통장을 활용해서 통장 쪼개기를 했는데 왠지 더 멘붕에 빠진 것 같아요~
일단 과제라고 해서 통장쪼개기도 하고 카드도 만들어서 쓰고 생활해야하는데, 보험을 손대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 같아요~ㅠㅠ
활동비나 비 정기 지출은 잘 모아놨다가 일이 생길때만 써야하고 당분간은 모임도 만들지 말아야겠어요ㅠㅠ
집 직장 집 직장만 다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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