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재테크 기초반 -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과제!
생활비 항목 : 집 식비, 생필품
활동비 항목 : 카페, 통신비, 쇼핑, 여가비
주거비 항목 : 주거로 소비되는 금액은 없으나 출퇴근 시 기차를 이용해 교통비를 주거비 항목으로 넣었음.
교육비 항목 : 각종 교육, 칼럼& 스피킹 구독, 운동.
먼저, 저의 소비는 크게 벗어나는 항목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조금씩만 더 알뜰하게, 몸을 움직이면 세이브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 생활비, 활동비, 주거비 항목을 2씩 더 줄여 소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교육비의 경우, 강의와 조모임을 통해서 더 많은 급여에 대한 욕심이 생겨 저의 기존 소비보다 높여 책정을 해보았습니다.
자격증 공부도 하고싶지만 간단히 책을 구매하여 읽더라도 저 항목은 꼭 지키고 싶네요.
강의를 듣기 전에는 연금저축을 따로 하지 않고 있었으며, 남는 돈을 파킹 통장(cma)에 넣고 있었습니다.
사실 다달이 얼마를 넣는지도 잘 모르고 있었어요.
연금 저축 금액을 지정하였으니 더 보기 쉬운 저축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강의 후기!
강의를 통해 나의 소비 습관을 되돌아 봅니다.
4년전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신용 점수를 올리라는 부모님의 말씀에 신용카드 한장을 발급받아 현재까지도 사용중이었습니다.
매달 말 즈음 합산 금액이 보기 싫어 얼마가 나가는지 들여다 보지도 않았던 적이 꽤 있었습니다.
금융 지식은 얼마나 부족했는지, 리볼빙이 얼마나 위험한지도 모르고 신용카드 납부일과 적금 납부일이 겹쳐 적금을 넣고자 리볼빙을 신청할뻔 하기도 했었어요.
그렇게 몇년을 생활하다 올해 봄부터 돈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모아야하는지 몰라 일단 닥치는대로 소비를 줄였습니다.
그러기를 3개월째, 돈은 마음처럼 잘 모이지 않고 얼마를 모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지쳐가고 있었어요.
정작 내 운동화가 닳아 운동화를 사야하는데 소비를 아끼겠다는 마음에 운동화 구매는 미루고 운동을 등록하는 등 순서 없는 소비를 하기도 했습니다.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나의 소비를 먼저 알아야 하고, 분석을 통해 나의 상황과 현실에 맞도록 지출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덕분에 급여에 대한 욕심도 많이 생겨 이것 저것 더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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