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9기 17조 조지아킴]

Late starter 조지아킴 입니다.

월부 강의 수강 전에 내 집은 매수 한 상태이고,

상급지 갈아타기를 고민하면서 주변 추천으로 내집마련기초반을 수강 하게 되었습니다.

월부에서 몇달 동안 기초 강의들을 수강 해서 약간은 가벼운 마음으로 1강을 플레이 했는데,

내용은 전혀 가볍지 않았고, 특히 대출 부분은 제가 이전에 고민하지 않았던 내용이라 어렵기 까지 했는데

너나위님이 말씀 하신대로 집중해서 따라가니 뒷부분에 '선물'과 함께 정리 해주셔서

완벽하진 않으나 과제 진행에 무리 없을 정도로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자본주의' 책을 읽고 통화량 증가와 함께 부동산과 같은 자산 가치의 상승에 대해 이해는 하고 있었는데

과연 미래에도 지속될 지가 계속 의문이었습니다.

과거 역사 속에서 주택담보대출의 출생 비화와 함께

필수재와 투자재의 중간재 성격을 갖고 있는 부동산의 특성과 연계해서

중장기 방향성 대해 설명 해 주신 부분이 매우 신선했고 근거/배경을 같이 설명 해주시니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생겨서 너무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앞으로 2주차, 3주차 강의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Key word

# 중간재 # 반대로 생각하기 # 쪼개서 생각하기

Lesson learned

지난 역사 속에서 주택담보대출 생긴 후 물가 상승 급속화 되었다

앞으로도 주택담보대출이 없어질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방향성은? 단 개별성은 감안 해야 한다.

필수재와 투자재의 중간재 성격이라 등락을 거치며 장기적 우상향을 보이지만,

사람들은 투자재로만 보니까 더 하락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구가 감소로 부동산이 망한다가 아니고

인구가 감소로 인해 무엇을 사고, 사면 안되는지 알아야 한다

변동-고정금리, 원금균등-원리금균동-일시상환 선택시 일반 사람과 반대로 생각하는 습관 생활화

집사려는 사람이 줄고 대출 등 각종 규제가 풀리는 시기가 오히려 기회이다

대출을 알아보다 보면 복잡하고 대출 종류 별로 얽혀 있다 보니 

그냥 주거래 은행에서 내가 받을수 있는 대출 수준에서 매수를 결정 하는데 

일생의 큰 선택인 만큼 좀 더 디테일 하게 살펴 보고 결정 해야 한다 

내 소득으로 감당할 수 있는 대출 규모도 시장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쌀 때는 영끌도 고려 해 볼 수 있지만 지금은 아니다

용산 + 강남3구는 10년중 6~7년이 규제 지역이었다. 규제가 완화되는 2~3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으려면 

미리 나에게 맞는 대출 잘 계산해 놔야 한다.

특례보금자리 한도 6억은 상황에 따라 가격 네고의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대출가능액은 단계별 각각 한도에서 최소값이니 주의 할 것 

내집마련의 첫번째는 조바심을 버리고 나한테 맞는 예산 책정을 하는 것이다

ex) 누구나 원하는 강남 집주인들 대부분 고령층이다. 그만큼 시간이 걸린다 

예산 책정 후 내집 마련 가능 지역 선정 할 때는

지금 일부 가격상승 & 핫한 지역들 처럼 20년 후 노후화 되었을땐 어떻게 될지도 생각 해봐야 한다 

등락 여부 예상에 집중하지 말고 현재 가격이 장기적으로 나한테 유리한 가격인지를 판단해야 하며,

대상 아파트들의 비교 평가를 통해 잘 골라야 한다

잘 골랐더라도 영끌처럼 무리해서 매수하면 추가 하락과 같은 최악의 상황에서 버틸 수가 없다.

더불어 최근 3~4년간 부동산 시장에서 '등락'만 보아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등락을 기대 할수 있지만,

지난 과거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현실은 약보합 평행선이 길어 질 수도 있다  

대출, 연금저축 포함 보험도 항상 인플레이션을 염두에 두고 일반 사람들이 선택하는 반대의 방향에서

사고 해야 한다

BM

. 언론 매체에서 나오는 각종 정보들에 대해 대중과 다른 시선 갖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