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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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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 은 너무 유명한 책이라 이미 읽어봤던 책이다.
그때에도 밑줄 그어놓은 것들이 많았는데
열기반, 실준반, 열중반 1주차 강의까지 듣고 난 이후에 읽은
‘돈의 속성’은 예전보다 더 큰 울림이 있었다.
‘돈의 속성’ 은 내 기준으로 크게 아래와 같이 나눠보았다.
그 외 (생활 습관 등)
처음 ‘돈의 속성’을 읽었을 때에는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입장이라
사업가 마인드에 대한 내용에 밑줄이 많이 그어져있었다면,
이번에 새롭게 읽을 때에는
투자 마인드와 관련된 내용에 더 관심이 많이 갔다.
그리고 생활 습관과 관련해서 적용할 점이 많이 보였다.
<투자마인드와 관련된 내용>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흔히 주식시장에서는 돈을 버는 활황기에는 리스크가 없는 것처럼 보이고, 주가 폭락기에는 리스크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생각한다.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야 한다.”
결국 나쁜 상황은 나쁜 상태가 아니다. 오히려 할인된 가격에 자산 구매 기회를 주니, 리스크가 줄어든 시점이 된다.
진정한 투자는 팔 때를 잘 아는 것이 아니라 살 때를 잘 아는 것이다. 살 때 싸게 사면 파는 건 한결 쉬워진다.
투자를 하는 사람은 예측을 하고 그 예측이 맞아야 수익이 나는 상태에 자신을 놓아두면 안 된다. 시장 상황이 더 악화돼도 대응할 수 있는 상황 안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
시장이 아무리 좋지 않아도 5년이면 회전한다. 부동산은 한 번 사면 파는 것이 아니라 배웠다. 그래서 10년은 가지고 있어본다.
투자 세계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홀인원을 한 사람이 아니라 버디를 많이 한 사람이다.
자신이 모르는 것과 제어할 수 없는 것을 줄여가는 것이 최고의 투자가들이 늘 하는 일이다.
한번 발생하면 빈털터리가 될 실수는 절대 하지 마라.
활황기에는 리스크가 없는 것처럼 보이고 (나도 겁도 없이 활황기에 질렀지..)
폭락기에는 리스크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생각한다.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시장이 아무리 좋지 않아도 5년이면 회전한다. 10년은 가지고 있어보자 !
한번에 홀인원을 할 생각하지말고 차근차근 버디를 하려고 노력하자.
한번의 투자로 큰 부자가 될 순 없지만 한번의 투자로 빈털터리가 될 수 있다.
다시 한번 조급함을 버리고, 진득하게 독.강.임.투 !!
<돈과 부와 관련된 내용>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돈은 다른 돈에게 영향을 주며 그 돈의 액수가 크면 클수록 다른 돈에 영향을 준다.
돈이 중력과 같이 작용하는 원리를 잘 이용하면 누구나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큰돈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부는 차근차근 집을 짓는 것처럼 쌓아나아가야 한다.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
세상에서 투자는 가장 힘들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가장 나쁜 투자다.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가지 비법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중 가장 중요한 능력은 ‘유지하는 능력’ 인 것 같다.
한 번 성공해서 부자가 될 순 있어도 부자로 생을 마감하는 것은 어려운 일 같기 때문.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에서 나는 어떤 능력이 가장 좋고, 어떤 능력이 가장 부족한가.
네 가지 능력 중 돈을 모으는 것을 잘 하는 것 같다.
나름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것은 잘 안 사려고 하는 편이다.
그리고 가장 부족한 능력은 쓰는 능력..?
투자에 대해 무지해서 그런 것 같다.
<그 외에 갖추면 좋은 생활 습관>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은 음식을 줄이며 절대로 배가 부르게 먹지 말고 진하고 거친 음식을 멀리하고 일정하게만 먹어도 다시 운이 돌아온다. 식사를 제대로 정해진 시간에 하려면 생활이 일정하고 불필요한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야 한다.
그제서야 비로소 욕심과 욕망을 구분할 줄 알게 되고 들고날 때가 보인다.
능구와 공부
3개월만 무엇이든 꾸준히 하면 본질이 바뀐다는 공자의 가르침이다.
무엇이 되었든 바꾸고 개선하고 싶은 게 있따면 3개월만 지속하기를 권한다.
투자마인드 다음으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생활 습관 부분이다.
일을 하다보면 어떤 시기에는 굉장히 바빠서 일상이 깨질 때가 있는데,
그러고 나면 다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에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바쁜 시기가 지나고 나면 번아웃이 오곤 한다.
책에서는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상황을 이야기 했지만,
나에게는 번아웃이 오는 상황으로 대입하고,
그럴 때에 식사를 제때 정해진 시간에 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식사를 제때 하기 위해선 생활이 일정해야 하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열기, 실준, 열중반까지 월부생활에 3개월차에 접어드는데
3개월만 무엇이든 꾸준히 하면 본질이 바뀐다는 공자의 가르침, 능구처럼.
지금 내가 하는 공부들이 내 안의 뭐가 됐든 바꾸는 중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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