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0기 ONLY조 슬투]

  • 24.08.11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

3. 읽은 날짜: 2024.08.10

4. 총점 (10점 만점): 9점/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미래소득 #인플레이션 #투자

모든 투자는 작은 돈에서부터 시작된다. 작은 투자로 시작한 투자 경험이 큰 투자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자산은 모이면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하지 않는 돈은 죽은 돈이고, 실제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장롱 속의 돈은 인플레이션이라는 독을 먹고 서서히 죽어버린다.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경제적 자유 #개인 독립기념일 #자본소득

개인이 독립하려면 내 수입이 나의 노동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 따라서 내가 벌어들인 모든 근로 수입을 아껴서 이 소득이 자산을 만들게 하는 것이 독립운동의 시작이다. 내가 아직 독립하지 않았다면 모든 소득은 자산을 만드는데 사용해야 한다. 소득의 대부분을 자산이 아닌 소비재에 사용하는 사람들은 평생 독립을 이루지 못한다. 소득이 모여 자산을 이루고 자산이 다른 자산을 낳고 키우며 그렇게 낳고 키운 자산의 규모가 내 노동 급여를 앞지르는 날이 바로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가 되고 투자할 때는 어부가 돼라]

#결정의 방향과속도 #위기를 기회로

부자들은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처럼 행동한다. 깊게 땅을 파고 비를 기다리고 가뭄을 이겨내며 오래 견딘다. 그러나 돈을 벌어 자산이 생기면 어부처럼 돌아다닌다. 이곳저곳에 출몰하는 물고기 떼를 따라 배를 돌리고 바람과 수온을 따라 어디든 그물망을 내린다. 작년에 이곳에서 줄곧 재미를 봤어도 해가 바뀌면 직관을 따라 그물의 위치를 변경한다. 투자 자산의 움직임에 따라 냉정하고 신속한 결정을 한다. 자기의 주관이 명확해서 자산관리인이나 금융사 직원들의 의견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유능한 어부는 이미 자기 판단에 따라 어디에 그물을 던질지 생각하고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자본주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안전자산만 생각하느라 인플레이션이라는 독을 간과했다.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진짜 안전한가?
2. 한국의 노년 빈곤층 비율이 50%에 가깝다. 

    노년층 자살률은 세계 1위고 자살 이유의 3분의 1은 경제적 이유라는 것..

3. 현재의 결과는 부의 속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방향성이 옳지 않았기 때문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금융 문맹 탈출 – 경제 용어 공부

2. 무엇이 되었든 바꾸고 개선하고 싶은 게 있다면 3개월만 지속해 보기

3. 꾸준하게 독서를 하되,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습관 들이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을 따뜻하게 두고, 배는 가득 채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 듯 채우라는 말을 ‘두량 족난 복팔분’이라고 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현장에 다녀보고 알아보고 공부해야 한다. 돈을 쓸 때는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판단 후에 지출한다. 투자를 할 때는 게걸스럽게 욕심내지 않고 배가 부르기 전에 일어서는 것이 윤택한 삶을 가장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다.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이익만 챙기는 것이며 이 원리가 복팔분이다.


댓글


레몬버베나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