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97조 놀이]

자모님의 진심이 그대로 느껴지는 강의였어요. 실준반부터 지금의 튜터로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독하게 투자공부를 하셨던것 같아요. 자모님을 보니 궁금해졌어요. 나는 언제쯤 저 위치에 서있을지가요.


잦은 회사 야근으로 인해서 물리적인 시간이 없다고, 그래서 상대적으로 공부할 시간이 적고 강의를 제대로 못듣고 과제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나중에 해야지 하고 합리화를 계속 해왔는데요. 마음가짐부터 틀려먹었었네요. 지금이라도 생각을 고쳐먹고 주어진 상황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꾸준히 해나가기로 마음먹었어요.


지금 당장은 결과물이 부족하더라도 포기하지만 않고 버티면 저 또한 안될게 없다고 확신해요. 지금까지 저는 한다고 마음만 먹으면 해냈으니깐요. 그리고 1년전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공부해야겠다는 저와 달리 지금의 저는 행동으로 옮기고 있으니깐요.


강의를 마무리하시면서 미래의 나는 어떤 놀이가 되어 있을지 다짐해보라고 하셨는데, 저는 '2024년 12월 31일 월부에서 묵묵히, 꾸준히 공부하고 있는 놀이가 된다' 가 다짐입니다.




댓글


제이아빠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