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야, 나는 지금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다시 지기반을 신청했어.
한 여름, 트레킹하던 지역들의 현장에서 많이 당황스럽고 아쉽고,
난 왜 계속 늦는걸까 자책도 생기고, 그동안에 노력의 허무함도 느끼고 있어.
하지만 멈추면 다시 돌아오는게 더 힘들더라.
내가 단단해 지는 과정이야.
어떻게 되든 결코 헛된 과정은 없다. 헤멘만큼 내 땅이다. 내가 나를 자랑스러워 하자.
무엇보다 난 네가 이번에도 A지역을 온전한 앞마당으로 만들고,
환경과 상황에 힘들더라도 나만의 속도로 완주하자.
A지역을 제대로 알아가면서 투자공부에 대한 다짐과 목표 기억하면서 힘내자!!
내가 나를 자랑스러워하고, 응원하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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