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135조 한결같이 꾸준 이]

돈의 속성을 읽으면서 돈을 대하는 나의 태도에 대해서 많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거 같다.

‘돈은 인격체다’라는 챕터부터 ‘돈을 모으는 네가지 습관’ 챕터까지 챕터의 제목부터도 나에게 많은 울림이 있었고

내용을 읽어보면서는 더욱 더 디테일한 울림들이 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이제까지 내가 돈을 써왔던 과정들과 나의 경제관념이나 지식에 대해서 작게나마 되돌아 볼 수 있었다. 그 중에서 내가 너무 공감가고 임팩트 있었던 내용은 ‘작은 돈을 함부로 하면 안되고 큰돈은 마땅히 보내야할 곳에 보낼 수 있어야 한다.’는 문구와 관련해서 젹혀 있던 내용들이다. 이 작은 돈을 함부로 한다는게 내가 좀 더 부지런하면 작은 돈들도 아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출에 대해서도 많은 것들이 빠져나가지만 뭐가 얼마나 빠져나가고 하는지 세세한 내용들을 모르는 나 자신에 대해서 반성하기도 하였다. 어렸을 때는 돈을 열심히 모으고 아껴서 지출하려는데 고민하고 좋은 지출을 하는 편이였는데 어느새부터간 조금은 흥청망청 쓰는 태도로 변한거 같다. 

내용들 중에 적용해 보고 싶은 점들은 진짜 많지만 먼저 작은거부터 고쳐 나가보자는 생각에 작은 돈부터 아껴쓰는 습관을 길러보고 그러면서 나의 지출 습관들을 다 잡아 나가 현명하게 쓰는 모습으로 바뀌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