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기초반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5월에 들었던 지기반이 생각났는데요. 이번에도 제주바다님이 활기차게 열어주셨습니다. 

 

이번에는 중소도시에 대한 내용이라 더욱 기대가 됐습니다.

투자금이 적은 상황에서 중소도시를 강의해준다고 하셔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강의의 첫 시작으로 지방 중소도시, 투자해도 될까? 의문에 대해 속시원히 대답해주셨습니다.

요즘에 사람들이 입을 모아 인구 감소 때문에 지방도시는 소멸할것이다, 서울만이 답이다 등…

지방투자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지배적인데요. 이럴때, 사람들의 관심이 적을때 오히려 지방에서 기회를 잡는것이 월부인의 자세 아닐까 싶습니다. 지방도시라도 분명 수요가 탄탄한, 사람들이 살고싶어하는 곳은 있으니까요.

 

1주차에서 다뤄주신 A지역은 여러 입지요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학군도 중요하고, 연식도 중요하고, 교통도 은근슬쩍 중요하고… 

A지역을 통해 각 단지들이 갖는 장/단점을 파악하고, 사람들이 어떤 요소를 어떻게 좋아하고 꺼려하는지를 파악하면,

다른 도시를 볼 때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특히 많이 헷갈렸던 것은 이 가격이 저평가인지? 아니면 가치에 맞는 가격인것인지? 입니다.

강사님의 설명과 지도만 봤을때는 잘 이해가 가지 않는 곳도 있어서 꼭 임장을 통해 확인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공급에 대해 자세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인구 이동이 많은 인근 지역의 대규모 입주장이 있었을때, 각 생활권마다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확인해보는 과정이 꼭 필요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방에서는 특히 인구가 곧 수요로 이어지니까요. 

쉽지 않겠지만, 과거의 공급시기에 가격변동을 살펴보기! 

 

어쩌다보니 벌써 월부에서 거의 1년이란 시간을 보내게 되었는데요. 

1년 공부했으면 1호기 해야한다는 조급한 마음에 요새 스트레스를 받고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강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내 행복한 미래를 위한 설레는 시간이라고 계속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아야겠습니다. 이번에도 아낌없이 모든것을 알려주신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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